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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스포츠

기회 놓친 황의조 “동료들에게 미안…우리가 원한 축구 보여줬다”

입력 2022-11-25 01:11업데이트 2022-11-2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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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우루과이 경기에서 황의조가 상대 문전에 때린 슈팅이 벗어나자 아쉬워하고 있다. 2022.11.24/뉴스1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득점 찬스를 무산시킨 아쉬움을 털어내고 다음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점이 필요했던 1차전에서 귀중한 1점을 수확했다.

이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후반 30분 조규성(전북)과 교체되기 전까지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좋았던 황의조였으나, 전반 34분 김문환(전북)이 만들어준 결정적 찬스에서 때린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어가 큰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황의조는 “일단 4년 간 준비한 축구를 잘 보여줬다”며 “팀으로 하나되어 하고 싶은 축구를 보여줬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격수로서 (골을 놓쳐)선수들에게 미안한 부분이 있다. 조금 더 집중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다음 경기에 기회가 있다면 득점할 수 있도록 집중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슈팅 상황을 돌아본 그는 “문환이가 좋은 패스를 줬고 최대한 깔아차려 했는데 그게 떴다. 아쉽지만 다음 경기에서 확실히 결정짓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의조는 “이제 첫 경기를 했고, 좋은 경기력을 통해서 우리가 원한 축구를 잘 보여줬다”며 “앞으로 더 잘 준비한다면 남은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국은 오는 28일 가나와 2차전을 갖는다.

(알라이얀(카타르)=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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