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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스포츠

수영 황선우, 주 종목 아닌 자유형 50m 이어 접영 100m도 우승

입력 2022-08-13 19:22업데이트 2022-08-1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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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선우(19·강원도청)가 자신의 주 종목이 아닌 자유형 50m에 이어 접영 100m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황선우는 13일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남자 일반부 접영 100m 결승에서 53초02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자신의 주 종목이 아님에도 이틀 연속으로 강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전날 자유형 50m에서도 우승했다. 황선우는 자유형 100m, 200m가 주 종목이다.

문승우(전주시청)가 53초32로 2위, 장인석(제주시청)이 53초35로 3위를 기록했다.

이 종목 한국 기록 보유자 양재훈(강원도청)은 53초79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황선우는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경기를 1등으로 마쳐서 후련하다. 베스트 기록에는 미치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앞으로 좀 더 연습에 집중해서 기록을 경신하고 싶다. 후반에 스퍼트를 내 1위라는 결과를 얻어 기쁘고, 좋아하는 종목인 만큼 한국 기록 경신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 기간 동안 꿈나무 선수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줬다. 경기 중이라 사진이나 사인을 못해줘서 아쉬웠는데 친구들이 응원해준 것에 보답하기 위해 간단하게나마 사인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했다.

이날 모든 경기 일정이 끝나는 대로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선우가 공식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건 6월 말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끝난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한 달 반 만이다.

황선우는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47로 한국 기록을 갈아치우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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