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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스포츠

목요일 밤마다 서울 도심을 달린다…광화문광장서 첫 러닝

입력 2022-08-11 15:35업데이트 2022-08-1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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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밤마다 서울 도심을 달리는 ‘7979 서울 어반 러닝크루(SURC)’가 11일 오후 7시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첫 러닝을 시작한다. 서울시 주최하는 7979 SURC는 광화문광장 개장을 맞아 시티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오후 7시~9시 서울 도심 야간코스를 달린다는 뜻이다.



7979 SURC는 오늘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1주간 진행된다.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청와대-인사동(5.5km), △덕수궁-청계천(5.2km), △창경궁-대학로(6.6km) 등 인근 야경 명소를 경유하는 3개의 코스 중 매주 1개의 코스를 선택해 달린다.



참가신청은 동아마라톤 접수 플랫폼인 동마클럽(dongma.club)에서 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해당 주 목요일 프로그램 신청이 열린다. 회당 30명 선착순 마감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안내 및 공지는 7979 SURC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7979_surc)을 통해 나간다.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메시지)으로 문의도 가능하다.

장거리 육상 국가대표 출신 장호준 씨가 크루의 총괄 코치를 맡았다. 장 코치는 4월 서울마라톤 겸 동아마라톤대회 때도 대회 전 4주의 온라인 훈련과 대회 당일 라이브런 이벤트를 진행했다. 장 코치는 “7979 SURC가 서울시의 대표 참여형 스포츠 콘텐츠가 되도록 시민들과 호흡하며 달리겠다”고 말했다. 육상선수 출신인 봅슬레이 국가대표 강한, 마스터스 마라토너 정의준 씨도 페이서로 참여해 크루들을 돕는다. 서울시는 향후 서울 권역별 러닝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11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7979 서울 어반 러닝크루(7979 SURC)’ 참가자들이 도심코스를 함께 달리고 있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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