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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스포츠

우즈, 한달 반만에 이벤트대회서 몸 푼다

입력 2022-07-04 03:00업데이트 2022-07-04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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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일랜드서 프로암대회 출전
14일 디오픈 앞두고 컨디션 점검
디섐보-켑카 등 LIV 선수들도 참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사진)가 4일부터 이틀간 아일랜드 리머릭의 어데어 매너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JP 맥매너스 프로암에 출전한다. 우즈는 5월 23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뒤 한 달 반 만에 공식 무대에 나선다.

우즈는 14일부터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브리티시오픈) 챔피언십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프로암을 통해 컨디션과 경기력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2월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크게 다친 우즈는 올 4월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를 통해 복귀했다. 47위로 마스터스를 마친 우즈는 PGA 챔피언십에 출전했지만 3라운드를 마친 뒤 기권했다. 6월 US오픈은 불참한 가운데 디오픈을 통해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이벤트 대회다. 프로 선수 1명과 아마추어 3명이 한 팀을 이뤄 단체전 점수를 매긴다. 단체전과 별도로 프로 선수들은 이틀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도 순위를 정한다. 프로 선수로는 우즈를 비롯해 함께 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콜린 모리카와(25), 스코티 셰플러(26), 조던 스피스(29·이상 미국), 저스틴 로즈(42·잉글랜드), 로리 매킬로이(33·북아일랜드) 등이 출전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주도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에 출전하는 더스틴 존슨(38), 브라이슨 디섐보(29), 브룩스 켑카(32·이상 미국) 등도 참가한다.

아마추어 선수로는 배우 빌 머리(72·미국), 해리 레드냅 전 토트넘 축구 감독(75·영국), 우크라이나의 전 축구 선수 안드리 셰우첸코(46),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존 테리(42) 등이 나선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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