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아니고 25살 때라고?” 앳된 ‘안경선배’ 과거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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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2월 15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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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강릉시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일본에 완승을 한 가운데 스킵(주장) 김은정(32)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팀킴 김은정 선수 25살 때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가 공개한 사진은 과거 컬링 경기 중 포착된 김은정의 모습을 담고 있다. 김은정은 현재와 비슷한 안경을 쓰고 머리까지 묶어 변한 건 크게 없어 보이지만 앳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25살이 아니고 15살인 것 같다”, “엄청 동안이네”, “저 때도 카리스마는 여전했구나”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은정, 김선영, 김초희, 김경애, 김영미로 이뤄진 팀 킴은 이날 일본과 경기에서 9엔드 만에 10-5 완승을 했다. 현재까지 성적은 3승 3패로 4위다.

16일 펼쳐지는 스위스, 덴마크 경기와 17일 치러지는 스웨덴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여부가 결정된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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