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맞붙었던 이란 축구 대표팀 골키퍼 기네스북 등재 왜?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1-26 10:22수정 2021-11-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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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아비스타SC 구단 트위터 캡처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알리레자 베이란반드(29·보아비스타)가 한국과의 경기를 통해 ‘가장 멀리 공을 던진 축구선수’ 부문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포르투갈 클럽 보아비스타는 25일(현지시간)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이란반드의 기네스북 등재 소식을 전했다.

앞서 베이란반드는 지난 2016년 10월 11일 이란 테헤란에 위치한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축구대표팀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에 출전했다.

이날 그는 이란 진영에서 공을 잡은 뒤 한국 진영으로 던졌는데 이 공이 무려 61.26m나 날아갔다. 이 공은 바운드 된 뒤 메흐디 타레미의 슈팅으로까지 이어졌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당시 이란은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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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으로 192cm, 80kg의 신체조건을 지닌 베이란반드는 2011년 나프트 테헤란에서 프로에 데뷔해 페르세폴리스 등 이란 클럽을 거친 뒤 지난해 7월 벨기에 로열 앤트워프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에는 포르투갈 보아비스타에 임대 중이다.

이란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2018 러시아월드컵과 2019 아시안컵 등을 소화했으며 지난달 열린 한국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경기에도 출전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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