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매직은 언제쯤… 베트남 4패로 최하위

이원홍 전문기자 입력 2021-10-14 03:00수정 2021-10-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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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골 내준 오만, 3골 넣고 B조 3위
2승2패 동률에 다득점으로 日 제쳐
사우디, 3-2로 中 꺾고 4승 선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4연패를 당하며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베트남은 13일 오만에서 열린 B조 4차전에서 오만에 1-3으로 졌다. 베트남은 전반 39분 응우옌띠엔린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추가시간에 잇삼 알 사브히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후반 4분 무흐신 알 칼디에게 역전골을, 후반 18분 살라흐 알 야흐야에이에게 페널티킥 추가골을 내줬다.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최종예선에 오른 베트남은 승점 0으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오만은 2승 2패(승점 6)로 일본과 승점 및 골득실(0)이 같지만 다득점(5골)에서 일본(3골)을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일본은 12일 안방에서 열린 호주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호주는 3승 1패(승점 9)로 2위에 올라있다. 앞서 1승 2패로 부진했던 일본은 벼랑 끝에서 호주를 잡고 기사회생했다. 호주전에서 패했다면 경질됐었을 수도 있었던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은 경기 전 국가 제창에서 일본 국가가 나오자 눈물을 흘렸다. 모리야스는 “그동안 실망스러운 성적에도 홈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감동을 받았다. 국가가 나오자 순간 울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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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는 안방에서 중국을 3-2로 물리치고 4승(승점 12)을 기록하며 B조 선두를 달렸다. 중국은 1승 3패(승점 3)로 5위에 머물렀다.

이원홍 전문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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