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양궁도 단체전 金…2관왕 김제덕, 드라마는 끝나지 않았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7-26 17:06수정 2021-07-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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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양궁이 올림픽 단체전 2연패를 달성하며 사흘 연속 금빛 소식을 전했다.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으로 구성된 남자 양궁 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대만(덩여우정-당즈준-웨이준헝)을 세트스코어 6대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 양궁은 혼성전과 여자 단체전에 이어 도쿄 올림픽 세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남자 양궁은 2016 리우 대회 이어 해당 종목 2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궁 대표팀은 24일 남녀 혼성단체전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 소식을 전했고 전날에는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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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혼성 단체전에서 안산(광주여대)과 금메달을 합작한 김제덕은 여자대표팀 안산과 함께 2관왕에 등극했다.

앞으로 안산과 김제덕이 개인전으로 통해 하계올림픽 3관왕의 자리에 올라서게 될지 주목된다. 한국 올림픽 출전 역사상 하계 올림픽에서 3관왕은 없었다. 동계에서는 쇼트트랙의 안현수, 진선유가 2006 토리노올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한 적이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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