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민우, 외부인 접촉 책임지고 국가대표 자격 자진 반납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7-14 16:24수정 2021-07-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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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에 선발됐던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28)가 국가대표 자격을 자진 반납했다.

박민우는 박석민, 권희동, 이명기 등과 함께 원정 숙소에서 외부인과 접촉해 KBO리그 중단의 원인을 제공했다.

이에 NC 황순현 대표는 14일 “저희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KBO리그 진행이 중단된 데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특히 해당 선수들이 원정숙소에서 외부인과 사적 모임을 가졌고, 구단은 이에 대한 관리부실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날 NC는 “박민우 선수는 이번 상황에 대한 책임과 현재 부상(손가락)을 이유로 올림픽 국가대표팀 자격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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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는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19년 프리미어12 등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이번 도쿄올림픽에서도 주전 2루수 출전이 유력했다.

하지만 박민우의 자격 자진 반납으로 인해 대표팀은 대체 선수를 선발해야 하게 됐다. 대체 선수는 기존 사전등록명단에 포함됐던 선수 중에 1명을 뽑을 수 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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