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올림픽 관중 제한할 듯…“최대 5000명 유력”

뉴스1 입력 2021-06-16 11:16수정 2021-06-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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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오는 7월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의 관중 수를 최대 5000명으로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사태나 긴급사태의 전 단계인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가 해제된 지역은 경기장 수용 인원의 절반이나 최대 1만명을 상한으로 관중을 받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긴급사태나 중점조치가 적용된 지역은 기존대로 최대 5000명을 상한으로 한다.

통신은 일본 정부가 의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19 대책 분과회의 의견을 듣고 오는 16일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며, 이번 결정은 도쿄올림픽 기간에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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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 개최되는 도쿄도에는 오는 20일까지 긴급사태가 발령돼 있다. 일본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일본 정부는 오는 20일 도쿄도의 긴급사태를 재연장 없이 해제한 뒤 중점조치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림픽이 개막하는 오는 7월23일까지 도쿄도에 중점조치가 해제되지 않으면 도쿄올림픽의 관중 수는 최대 5000명으로 제한되는 셈이다.

도쿄올림픽은 이미 해외 관중 수용은 포기했다.

국내 관중 수용 여부는 이달 안으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일본 정부, 도쿄도,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5자회담에서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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