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초 3점 내준 롯데, 손아섭이 끝냈다

강홍구 기자 입력 2021-06-11 03:00수정 2021-06-11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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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5-4 꺾고 3연속 위닝시리즈
한화도 키움 폭투로 끝내기 환호
삼성은 뷰캐넌 쾌투로 KIA 잡아
NC에 진 LG와 공동선두 올라서
프로야구 삼성이 다시 선두 자리에 올랐다. 전날 4위였던 삼성은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4-2로 이기며 LG와 함께 31승 24패 승률 0.564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전날 단독 선두에 등극했던 LG는 이날 NC에 0-6 완패를 당하며 4연승에서 멈췄다.

선두 도약의 중심에는 에이스 뷰캐넌(32)이 있었다. 삼성 선발투수 뷰캐넌은 이날 6과 3분의 1이닝 동안 공 118개를 던지면서 5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4회와 6회 두 차례 만루 위기도 잘 막아냈다. 7회에도 1사 1, 2루 위기에서 마운드에서 내려왔으나 후속 투수 최지광이 이닝을 틀어막으면서 실점을 기록하지 않았다. 타석에서는 구자욱이 1회말, 피렐라가 7회말 각각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뷰캐넌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이날 경기로 7승째(2패)를 따낸 뷰캐넌은 다승 공동 선두 그룹에 합류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사직구장에서는 롯데가 두산에 5-4 9회말 끝내기 승리했다. 8회말까지 4-1로 앞서 있던 롯데는 9회초에만 3점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9회말 마차도가 2루타로 출루에 성공한 데 이어 2사후 손아섭(사진)이 경기를 끝내는 결승 적시타를 치면서 승부를 마무리했다. 4일 개인 첫 완봉승을 수확했던 롯데 선발 박세웅은 이날도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1실점 호투를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3연속 위닝시리즈를 이어갔다.

한화는 키움과의 경기 9회말 1사 만루에서 상대투수 조상우의 폭투가 나오면서 1-0 끝내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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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SSG의 인천 문학구장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프로야구#롯데#손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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