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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예선 북한 전 전적 무효 처리 ‘한국 조 1위’

입력 2021-05-27 16:04업데이트 2021-05-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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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불참을 선언한 북한과의 경기 전적 무효 처리를 결정하면서 한국이 H조 1위로 올라섰다.

FIFA는 26일 북한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불참에 따른 순위 결정 방식을 26일 확정 발표했다.

이날 FIFA는 한국, 북한, 레바논,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가 속한 H조의 경우 북한과 경기 전적을 모두 무효처리해 순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으로 한국은 승점 7점(2승 1무)으로 레바논과 승점에서 동률이 됐으나 골득실(한국 +10, 레바논 +4)에서 앞서 조 1위로 올라서게 됐다.

투르크메니스탄은 북한 전 3-1 승리 기록이 제외되면서 승점 6점(2승 2패)이 돼 조 3위가 됐으며, 스리랑카는 승점 0점(4패)으로 최하위에 자리했다.

다만 FIFA는 다른 조와의 형평성 유지를 위해 다른 조도 각 조 2위 팀과 5위(최하위) 팀 간의 경기 결과는 제외하기로 했다.

한편, 월드컵 2차 예선은 5개 팀씩 8개 조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로 경기를 치른다. 각 조 1위 8개 팀이 최종예선에 직행하며, 각 조 2위 중 상위 4개 팀이 합류해 총 12개 팀이 최종예선에 나서게 된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당초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리던 2차 예선은 각 조 별로 특정 국가에서 잔여 경기를 모두 치르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H조는 모두 한국에서 잔여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6월 5일(토) 투르크메니스탄, 6월 9일(수) 스리랑카, 6월 13일(일) 레바논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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