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의 아내인 배우 한혜진은 7일 인스타그램에 딸이 적은 손 편지 사진을 올렸다.
기성용의 딸은 손 편지에서 “아빠 많이 힘들었죠. 그래도 괜찮아. 많이 힘들었지. 울산이 이겨서 속상했지. 사랑해. 아빠”라고 적었다.

한혜진은 “(딸이) 울산에서 올라오는 아빠를 기다리다가 편지를 써놓고 잠이 들었다”면서 “경기에서 지면 제일 속상해 하는 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딸의) 예쁜 마음”이라며 “한글 공부는 다시 열심히 하자”라고 덧붙였다.
기성용과 한혜진은 2013년 결혼해 2015년 딸 시온 양을 얻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박제균 칼럼]또다시 ‘개돼지’ ‘가붕개’ 안 되려면
마이크 켜진 줄 모르고 “신났네 신났어”…野 “추미애냐”
이성윤 기소결정권 쥔 조남관 “충성은 임금 아닌 백성 향해야”
김웅 “백신 4400만명분 어디?” 고민정 현수막 사진 공유
[광화문에서/윤완준]美가 왜 中체제 문제 삼는지 잘 모르는 정부 관료들
서민 “총리 되는 법? 외쳐라, ‘K방역 있으면 백신 필요없다’”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