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속 네덜란드…하이네켄 라운지+홀란드 하이네켄 하우스 ‘눈길’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2월 12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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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KTX로 경강선을 타고 이동하면 약 1시간 30분만에 강원도 설원에 도착할 수 있다. 보다 가까워진 겨울왕국 강원도에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네켄이 손님 맞이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 하이네켄 라운지 (Heineken Lounge)

사진제공= 하이네켄코리아
사진제공= 하이네켄코리아
휘닉스 평창의 센터 플라자는 세계 각국의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편의 시설로 가득 차 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장소는 하이네켄 라운지이다.

하이네켄 라운지는 고객들에게 보다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플레이스테이션 VR (Playstation@VR) 체험존, 버튼(Burton)의 전설적인 스노보드 전시, 소셜미디어에 독특한 비디오를 업로드 할 수 있는 루퍼(Looper) 시스템을 구성했다. 특히 외부에 마련된 테라스 공간은 휘닉스 평창의 전경을 바라보며 한 겨울 맥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꾸며져 탄성을 자아낸다. 하이네켄 라운지는 주중 휴무 없이 매일 고객들을 맞이한다.

■ 홀란드 하이네켄 하우스 (Holland Heineken House)

사진제공= 하이네켄코리아
사진제공= 하이네켄코리아
이번 글로벌 스포츠 축제 기간에는 강원도의 설원에서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내셔널 하우스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경강선의 종점인 강릉에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 ‘홀란드 하이네켄 하우스(Holland Heineken House)’를 오픈하여 오는 25일까지 운영한다.

홀란드 하이네켄 하우스는 NOC(네덜란드 올림픽 위원회)가 주관하고 하이네켄이 운영하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선수단의 공식 하우스이며 일반인에게도 방문이 허용된다. 내방객들은 홀란드 하이네켄 하우스 내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으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거나 하이네켄 드래프트와 네덜란드식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한국 속의 네덜란드’와 같은 곳이다. 2012년 런던, 2014년 소치, 2016년 리우에 이어 올해 14번째로 강릉에 오픈 하는 홀란드 하이네켄 하우스에서는 보다 다양한 즐길 거리로 글로벌 스포츠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관객들과 함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거나 응원 세레모니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네덜란드 국가대표 선수들 중 메달 수상자들을 위한 홀란드 하이네켄 하우스만의 독특한 메달 세러모니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라운지에 마련된 레스토랑에서는 제대로 된 정찬은 물론 경기 중간에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들도 제공해 신선한 하이네켄 드래프트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전설적인 네덜란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DJ Maus 등 네덜란드가 선보이는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매일 밤 즐길 수 있다.

홀란드 하이네켄 하우스는 대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이나 현장 티켓 구매로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홀란드 하이네켄 하우스 내에 위치한 레스토랑은 이메일을 보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 정보 및 확정 메일을 받은 고객에 한해서만 식사 제공이 가능하다. 홀란드 하이네켄 하우스는 오는 25일까지, 주중 휴무 없이 매일 고객들을 맞이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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