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 1500블로킹 금자탑…남자부 범접 어려운 대기록
프로배구 여자부 양효진(현대건설)이 통산 1500 블로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남자부 선수들도 범접할 수 없는 대기록이다. 양효진 소속팀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정관장에 세트 스코어 3-2(17-2…
-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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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양효진(현대건설)이 통산 1500 블로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남자부 선수들도 범접할 수 없는 대기록이다. 양효진 소속팀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정관장에 세트 스코어 3-2(17-2…
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 아웃사이드 히터(왼쪽 공격수) 임성진(24)이 공격력에 수비력까지 가미하며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15일 한국배구연맹에 따르면 올해로 프로 4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성균관대 출신 임성진은 2020~2021 V-리그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
오랫동안 기다렸던 흥국생명의 ‘히든카드’가 돌아왔다. 4년차 세터 박혜진(21)이 긴 부상을 딛고 복귀하면서 한층 안정된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흥국생명은 지난 1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
현대캐피탈이 풀세트 접전 끝에 KB손해보험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현대캐피탈은 1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홈 경기에서 3-2(25-18 30-28 23-25 15-25 15-11)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둔 현대캐피탈 4승…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 팬 투표에서 부정 투표를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연맹은 투표 기간 중 모니터링을 통해 특정 시간대에 비정상적인 회원 가입 및 투표수 변동 이상 추이 등 부정 투표 징후를 포착…
한국배구연맹(KOVO)이 올스타 팬투표에서 이뤄진 부정 투표를 추가 확인해 조치를 취했다. KOVO는 14일 “올스타 팬투표에서 부정 투표가 추가 확인돼 이를 차감했다”면서 “최종 총 투표수는 기존 5만8117표에서 5만2176표로 수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KOVO는 지난 5일부…
‘배구 여제’ 김연경(35·흥국생명·사진)이 두 시즌 연속으로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 최다 득표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올스타전 팬 투표 결과 김연경이 3만9813표를 얻어 남녀부를 합쳐 1위에 올랐다고 12일 발표했다. 김연경은 …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 임동혁(24)이 한 경기 42점을 올리며 국내 선수 역대 3위 기록을 세웠다. 임동혁은 지난 10일 홈코트인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전(1-3 패)에서 개인 한 경기 최다인 42점을 올렸다. 주포인 …
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이 파죽의 7연승을 질주하며 3위로 올라섰다.한국전력은 8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5-21 25-22)으로 이겼다.7연승을 달성한 한국전력(8승 6패 승점 24점…
한국배구연맹(KOVO)과 프로배구 남녀부 14개 구단이 아시아쿼터 대상국가를 늘리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8일 배구계에 따르면 KOVO와 각 구단 사무국장들은 오는 12일 한 자리에 모여 내년 진행될 아시아쿼터 제도를 논의한다. 이번 실무위원회의 주요 안건은 아시아쿼터 …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가 지난 시즌 우승팀이자 4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대한항공을 상대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0개 시즌 만에 상대 전적에서 앞설 수 있는 기회다. 우리카드는 지난 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원정팀 …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을 만나 3전 전승을 이어간 우리카드의 신영철 감독이 선수들이 자신감이 쌓였다며 미소 지었다.우리카드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대한항공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4-26 25-23 25-23 25…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KB손해보험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2023~2024시즌 초반 남자배구는 상위 5개 팀의 순위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자리를 바꿔가며 열기를 불어넣는 중이다. 1위 우리카드(10승3패 승점 27)와 2위 대한항공(8승4패 승…
8연승의 흥국생명, 5연승의 현대건설. 흥국생명의 독주가 예상됐던 여자 프로배구가 현대건설의 상승세 속에 뜨거운 순위 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남자부에서도 한국전력이 6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순위 경쟁을 더 뜨겁게 만들고 있다. 현대건설은 3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
한국전력이 KB손해보험을 완파하고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다.한국전력은 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홈경기에서 3-0(25-19 25-15 26-24)으로 승리했다.6연승을 달린 5위 한국전력(7승 6패·승점 21)은 중상위권 진…
여자 프로배구 ‘선두’ 흥국생명이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힘겹게 꺾고 8연승을 이어갔다. 흥국생명은 1일 광주의 페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2라운드에서 3-2(25-10 20-25 25-22 22-25 17-15) 진땀승을 거뒀다. 8연승을 이어간…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을 꺾고 1위를 탈환했다. 우리카드는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3-0(25-19 25-23 26-24)으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우리카드(9승 3패·승점 25)는 대한항공(8승 4패·…
우리카드 아웃사이드 히터(왼쪽 공격수) 김지한(24)이 다시 한 번 대한항공을 꺾는데 선봉장 역할을 했다. 우리카드는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3-0(25-19 25-23 26-24)으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이 OK금융그룹에 져 11연패 수렁에 빠졌다.KB손해보험은 29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원정 경기 OK금융그룹전에서 세트 스코어 1-3(21-25 15-25 25-18 22-25)으로 졌다.KB손해보험은 11연…
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이 ‘단벌 신사’ 징크스에 힘입어 연승을 달리고 있다. 권영민 감독이 같은 양복을 입고 경기에 나올 때 마다 승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전에도 다양한 징크스들이 배구판을 뒤흔들었지만 단벌 신사는 보기 드문 경우다. 한국전력은 지난 2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