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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일의 ‘내사랑 스포츠’]박찬호 이승엽, 그리고 또 한명…

    오릭스가 박찬호와 이승엽, 2명의 한국인 야구 슈퍼스타를 거액을 주고 한꺼번에 영입한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 구단은 박찬호와는 120만 달러(약 14억원)에 인센티브 11억원, 이승엽과는 연봉 1억5000만 엔(약 21억원)의 조건에 계약을 맺

    • 20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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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민철 “찬호 153km 강속구 日서 통한다”

    세계야구의 중심, 메이저리그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하는 게 솔직한 마음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서른일곱이라는 늦은 나이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 동기생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화 정민철(38) 투수코치는 “(박)찬호의 선택을 존중한다”며 “일본무대에

    • 201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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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 서른 일곱의 도전] “선발보장, 엄청난 유혹 느꼈다”

    박찬호(37)는 지금 이 자리, 이 순간이 자기 인생의 중대한 분기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듯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일본프로야구로 무대를 옮기는 이 현실, 그는 굳이 “도전”이라는 표현을 썼다. 박찬호가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자신의 피트니스 센터에서 오

    • 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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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 “이승엽 있어 오릭스 선택”

    “이승엽이 있어서 오릭스로 결정했다.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박찬호(37)는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에 입단하기로 결심한 이유 중 하나로 이승엽(34)의 존재가 영향을 미쳤다고 고백했다. 박찬호는 21일 ‘피트니스 박 61’에서 열린 오릭스 입단 기자회견에서

    • 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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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호 “서글프다, 날 키운 17년 빅리그를 떠나려니…”

    박찬호(37)는 “서글프다”고 했다. 대부분의 야구인생을 보낸 메이저리그를 떠난다는 게 마냥 홀가분할 수는 없었다. 오릭스 입단 계약서에 사인을 한 순간, 17년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 외로운 미국생활을 버틸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한국교민들, 응

    • 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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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짝 놀란 이치로 “박찬호 사실인가?…대단한 일”

    ‘코리안 특급’의 일본행은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이었다. 현지 스포츠매체들은 앞다퉈 박찬호의 오릭스 입단을 보도했다. 일본 야구영웅 스즈키 이치로(37.시애틀)도 깜짝 놀라 재차 확인할 정도로 박찬호의 오릭스 입단은 일본에서도 큰 화제였다. 일본스

    • 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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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호가 오릭스로? 정말인가 대단한 일이다” 이치로 깜짝

    닛칸스포츠와 스포츠호치, 스포츠닛폰 등 일본 언론들은 21일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 최다승(124승) 주인공인 박찬호의 오릭스 입단에 대해 상세하게 보도했다. 그중 흥미로운 것은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에서 뛰고 있는 동갑내기 스즈키 이치로(37·사진)와 박찬호의 팀

    • 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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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 “이승엽이 있어 오릭스行 결심”

    《“이승엽이 있다는 사실이 오릭스행 결심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에 입단하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37)가 요미우리에서 오릭스로 최근 이적한 이승엽(34)과 팀 동료가 된다는 사실에 큰 기대와 설렘을 나타냈다. 박찬호는 21일 서울 역삼동 PAR

    • 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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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 “최종 목표는 한국 돌아오는게 아니라 ‘진출’”

    "저는 한국에 돌아오는 게 아니라 '진출'하는 거죠. 최종적인 목표입니다."미국프로야구 17년간 여정을 마친 뒤 내년부터 일본프로야구에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였지만 박찬호(37·오릭스 버펄로스)는 한국에서 현역을 접는, 내년 이후의 그림에 더 관심있는 듯 했

    •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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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 “이승엽 때문에 오릭스 간다”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제2의 야구 인생을 열어젖힐 박찬호(37)가 "1994년 미국에 처음 갔을 때 마음가짐처럼 새롭게 도전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박찬호는 21일 강남구 역삼동에 자신의 이름을 따 만든 '피트니스 박 61' 클럽에서 오릭

    •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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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언론 “MLB 아시아최다승 투수 박찬호가 온다”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 투수 최다승을 거둔 박찬호가 일본에 온다' 박찬호(37)가 미국프로야구 17년 생활을 접고 전격적으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를 새 둥지로 택하자 일본 언론이 큰 관심을 표명하고 관련 기사를 쏟아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

    •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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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일본 오릭스 전격입단] 선발 보장받은 ‘ML 124승 투수’…일본서도 통할까

    ‘코리안 특급’ 박찬호(37)가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메이저리그를 먼저 밟고 일본 프로야구에 안착한 최초의 한국인 선수로 남게 된 것이다. 그동안 투수 서재응(KIA) 김선우(두산) 봉중근(LG) 조진호(전 SK)와 타자 최희섭(KIA) 등이 메이저리그에서 국

    •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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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도전”…“日서도 성공시대 기대”

    ○SK 김성근 감독=박찬호든, 이승엽이든 SK에 오는 것이 아니니 놀랄 일 아니다. 둘 다 잘하지 않겠나? 또 잘해야 되지 않겠나?○두산 김경문 감독=예전에도 일본리그에 도전하고 싶은 뜻을 전한 적이 있다. 미국뿐 아니라 일본 야구까지 경험하고 돌아오면 더 좋지 않겠나.

    •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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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일본 오릭스 전격입단] 박찬호 국내 복귀 가능성

    박찬호와 한국프로야구의 거리는 태평양에서 동해로 훨씬 가까워졌지만 국내무대 복귀의 길은 더 험난해졌다. 박찬호는 15일 용인대 강연에서 “한국야구는 내게 꿈의 무대였다. 준비가 된다면 돌아와서 또다른 경험을 쌓고 싶다”며 한국복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러나

    •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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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기 모르는 ‘오뚝이’…동양인 최다 124승 달성

    박찬호(37)는 2년간 마이너리그 생활을 마치고 1996년 메이저리그로 승격해 거침없는 행보를 걸어왔다. 그해 4월 7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4이닝 무실점(구원)으로 감격의 첫 승을 따낸 후 시즌성적 5승5패, 방어율 3.64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듬해부터는 팀의 선발

    •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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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싱스페셜|오릭스는 왜 박찬호를 영입했나] 실력 되지, 마케팅 되지…1년 34억 통큰 투자

    오릭스 버펄로스의 모기업은 금융회사다. 금융회사는 체질상, 자금은 풍부해도 투자는 합리적이다. 소위 ‘지르는 짓’은 체질에 안 맞는다. 이런 오릭스가 이승엽(34)에 이어 20일 박찬호(37)까지 영입했다. 이승엽에게는 예상을 뛰어넘는 다년계약(2년 총액 4억엔)을 약속

    •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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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릭스를 선택한 이유 4가지

    박찬호(38)가 메이저리그 생활을 청산하고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 입단하게 됐다.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로서 17년간 빅리그 무대를 누볐던 박찬호는 왜 오릭스 유니폼을 입게 된 것일까. 미국, 일본, 한국 3가지 갈림길에 서 있던 그는 왜 일본행을 택한 것일까

    •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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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모와 이치로의 친정…올해 리그순위 5위팀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오릭스는 요미우리 주니치 야쿠르트를 비롯한 센트럴리그 팀에 비해 한국팬들의 관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다. 김태균이 지바 롯데에서 뛰고 있지만 퍼시픽리그가 상대적으로 센트럴리그에 비해 주목을 덜 받기 때문이다. 오릭스를 거쳐 간 한국

    •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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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아 특급 굿바이! ML…박찬호 1년 34억 오릭스행

    ‘연봉 2억5000만엔(34억4000만원)에 선발 보장, 계약 기간은 1년.’ ‘코리안특급’ 박찬호(37)와 ‘국민타자’ 이승엽(34)이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에서 한솥밥을 먹는다. 요미우리와 재계약에 실패한 이승엽에 이어 피츠버그에서 프리에이전트(FA)로 풀린 뒤 갈 곳을 정하

    •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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