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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휠체어테니스 간판’ 오상호, 첫 경기서 54분 만에 승리

    ‘휠체어테니스 간판’ 오상호, 첫 경기서 54분 만에 승리

    “첫 경기를 잘 풀어서 다행이다.” ‘한국 휠체어테니스 간판’ 오상호(41·달성군청·세계랭킹 54위)가 2020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남자 단식 1회전에서 54분 만에 승리를 거두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오상호는 27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남자 단식…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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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회 나흘만에 첫 메달 확보…탁구 은메달 1개-동메달 4개

    개회 나흘만에 첫 메달 확보…탁구 은메달 1개-동메달 4개

    한국 대표팀이 2020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개회 나흘 만에 첫 메달을 확보했다. 탁구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다. 스타트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 서수연(35·광주시청)이 끊었다. 서수연은 27일 오후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탁구 …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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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상대에 태극기 3장이 동시에…탁구 삼총사 준결승 진출

    시상대에 태극기 3장이 동시에…탁구 삼총사 준결승 진출

    “4강 가면 한국 선수, 누구든 만난다고 생각했다.” 2020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탁구 시상대에 태극기 3장이 동시에 나부끼게 됐다. 남자 탁구 개인전(TT1)에 출전한 남기원(55·광주시청), 주영대(48·경남장애인체육회), 김현욱(26·울산장애인체육회)이 나란히 준결…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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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빛만 봐도 척”…보치아 출전하는 모녀-모자 콤비

    “눈빛만 봐도 척”…보치아 출전하는 모녀-모자 콤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효자 종목’ 보치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에는 모녀(母女)·모자(母子) 콤비가 있다. 스포츠등급 BC3 최예진(30·충청남도)과 김한수(29·경기도)는 어머니와 함께 경기를 치른다. 보치아에서 뇌병변 장애가 가장 심한 BC3 등급은 선수들이 직접 공을 굴리지 …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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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럴림픽서만 볼 수 있는 흥미로운 보치아…한국 9연패 도전

    패럴림픽서만 볼 수 있는 흥미로운 보치아…한국 9연패 도전

    보치아는 가로 6m, 세로 12.5m 경기장에서 빨간색 볼과 파란색 볼을 각 6개씩 가지고 승부를 겨루는 경기다. 표적구(흰색 볼)에 가까이 던진 볼에 1점을 부여한다. 구슬치기와 컬링을 합친 형태라고 이해하면 된다. 보치아는 1984년 뉴욕스토크맨더빌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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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레반과 싸우다 팔 잃었지만…

    탈레반과 싸우다 팔 잃었지만…

    아프가니스탄 참전군인 출신인 영국의 자코 반 개스(35·위 사진)가 26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시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사이클 남자 C3 3000m 개인 추발 결선에서 3분20초98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뒤 오른팔을 들어올리며 환호하고 있다…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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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깝게 2연패 휠체어농구 “한일전 디딤돌로 8강”

    아깝게 2연패 휠체어농구 “한일전 디딤돌로 8강”

    “꼭 일본은 이기고 은퇴하고 싶다.” 2020 도쿄 패럴림픽은 한국 남자 휠체어농구 대표팀이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21년 만에 밟은 본선 무대다. 세월을 따라 대표팀 면면도 바뀌었지만 시드니 코트를 뛰었던 김호용(49·제주삼다수)만은 꿋꿋하게 대표팀의 한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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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휠체어농구, 터키에 10점차로 져 2연패…27일 한일전

    韓 휠체어농구, 터키에 10점차로 져 2연패…27일 한일전

    2000 시드니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이후 21년 만에 패럴림픽 무대를 밟은 한국 남자 휠체어농구 대표팀이 끈질긴 추격을 펼쳤지만 첫 승 신고를 다음으로 미뤘다. 고광엽(49) 감독이 이끄는 휠체어농구 대표팀은 26일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 …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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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 3관왕’ 조기성, 주종목 자유형 100m서 5위

    ‘리우 3관왕’ 조기성, 주종목 자유형 100m서 5위

    ‘리우 3관왕’ 조기성(26·부산장애인체육회)이 주종목 자유형 100m에서 5위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프’ 조기성은 26일 오후 5시 14분 일본 도쿄 아쿠아틱tm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100m(S4) 결선에서 1분28초46를 기록했다…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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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돼 돌아온 정영아, 3회 연속 메달 도전…“잘하는 모습 보이고파”

    ‘엄마’ 돼 돌아온 정영아, 3회 연속 메달 도전…“잘하는 모습 보이고파”

    탁구 대표팀 정영아(42.서울시청)가 3회 연속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정영아는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연속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도쿄 대회에선 부상 여파로 4강 진출이 목표라고 언급했지만 출발은 좋다. 정영아는 26일 도쿄 메트로폴리…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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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망 대신 ‘활’ 잡은 김민수, 패럴림픽서 금빛 과녁 ‘정조준’

    절망 대신 ‘활’ 잡은 김민수, 패럴림픽서 금빛 과녁 ‘정조준’

    대한민국 장애인 양궁 ‘대들보’ 김민수(23·대구도시철도)가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금빛 과녁을 조준한다. 김민수는 어릴 적 친구와 놀면서 건물 2층 높이 담벼락에 올라갔다가 담이 무너져 두 다리를 잃고 장애가 생겼지만, 절망 대신 활을 잡았다. 양궁은 김민수에게 희망이 됐다…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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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옥 “감독님과 함께 투병했는데…패럴림픽 4강 이루겠다”

    김태옥 “감독님과 함께 투병했는데…패럴림픽 4강 이루겠다”

    2020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남자 휠체어농구 대표팀의 김태옥(34·서울시청)은 고 한사현 감독(1968~2020) 얘기가 나오자 바로 눈시울이 붉어졌다. 함께 한 투병생활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한사현 감독은 간암, 김태옥은 위암이었다. 김태옥은 “감독님이 처음 암 진…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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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 3관왕’ 조기성, 주종목 자유형 100m 가볍게 결선 진출

    ‘리우 3관왕’ 조기성, 주종목 자유형 100m 가볍게 결선 진출

    ‘리우 3관왕’ 조기성(26·부산장애인체육회)이 주종목 자유형 100m에서 가볍게 결선에 올랐다. ‘디펜딩 챔프’ 조기성은 26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수영 자유형 100m(S4) 예선에서 1분30초41을 기록하며 전체 5…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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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뚝에 딸을 새긴 ‘휠체어농구 서장훈’ 김동현

    팔뚝에 딸을 새긴 ‘휠체어농구 서장훈’ 김동현

    코트 위에선 무뚝뚝한 표정인데 입을 열면 달변이고, 상냥하다. ‘국보센터’로 불리며 농구 코트를 누비다 방송인으로 제2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서장훈(47)과 닮았다. 무엇보다 실력이 서장훈을 닮았기에 그를 ‘휠체어농구의 서장훈’이라고 부른다. 21년 만에 패럴림픽 무대를 밟은…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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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휠체어농구, 스페인에 졌지만 자신감 ‘쑥’…오늘 터키와 2차전

    휠체어농구, 스페인에 졌지만 자신감 ‘쑥’…오늘 터키와 2차전

    2000 시드니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이후 21년 만에 밟은 패럴림픽 본선 첫 경기에서 세계의 벽을 실감했지만 동시에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준 한 판이었다. 한국 남자 휠체어농구 대표팀은 25일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패럴림픽 조별리그 A조 …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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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험의 사나이’ 조기성, 영법 완전히 다른 평영서 깜짝 6위

    ‘모험의 사나이’ 조기성, 영법 완전히 다른 평영서 깜짝 6위

    ‘수영 황제’ 마이크 펠프스(36·미국·은퇴)는 올림픽 수영에서 무려 2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평영 종목에서는 금메달은커녕 동메달도 하나 따지 못했다. ‘펠피시(펠프스+피시)’에게도 평영이 난공불락이었던 건 자유형과 접영, 배영은 사용하는 근육이 비슷한 반면 흔히 ‘개구…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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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럴림픽 탁구팀 ‘막내’ 윤지유, 개인단식 8강 진출 확정

    패럴림픽 탁구팀 ‘막내’ 윤지유, 개인단식 8강 진출 확정

    2020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의 ‘막내’ 탁구 대표팀 윤지유(21·성남시청)가 개인 단식 8강전에 선착했다. 윤지유는 25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개인 단식(스포츠등급 3) 예선에서 2연승을 챙기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

    •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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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원상, 접영 100m 결선서 7위…“마지막 패럴림픽 시원 섭섭해”

    조원상, 접영 100m 결선서 7위…“마지막 패럴림픽 시원 섭섭해”

    접영 100m를 마무리한 조원상(29·수원시장애인체육회)이 시원섭섭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원상은 25일 오후 6시 5분 일본 도쿄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수영 남자 접영 100m(S14) 결선을 7위(58초45)로 마무리했다. 조원상은 경기 후 “나…

    •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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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 3관왕’ 조기성, 첫 평영 도전서 최종 6위…개인 최고기록 달성

    ‘리우 3관왕’ 조기성, 첫 평영 도전서 최종 6위…개인 최고기록 달성

    ‘리우 3관왕’ 조기성(26·부산장애인체육회)이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첫 평영 도전에서 최종 6위를 기록했다. 조기성은 25일 오후 6시38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펼쳐진 2020 도쿄 패럴림픽 수영 남자 평영(SB3) 50m 결선에서 51초58을 기록했다. 조기성은 …

    •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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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 패럴림픽도 ‘막내온탑’…국대서 주목해야 할 이 3인방

    도쿄 패럴림픽도 ‘막내온탑’…국대서 주목해야 할 이 3인방

    지난 도쿄 비장애인 올림픽에서 신유빈(탁구) 여서정(체조) 김제덕(양궁) 황선우(수영) 등 소위 ‘Z세대’ 막내들의 반란은 거침없었다. 올림픽 무대를 오롯이 즐길 줄 알고, 자신의 일을 무엇보다 사랑하며, 월드클래스 실력에 거침없는 언변까지 갖춘 신인류의 DNA는 대한민국을 매료시켰다…

    •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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