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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취업자 절반은 주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역대 최대

    지난달 취업자 절반은 주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역대 최대

    일주일에 15시간보다 적게 근무하는 ‘초단시간 취업자’가 지난달 156만 명을 넘어 역대 최대 규모로 늘었다. 지난달 전체 취업자가 1년 전보다 61만9000명 늘었지만 절반가량은 이 같은 초단시간 취업자였다. 15일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통계청의 고용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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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vs “대폭 인상해야”

    내년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vs “대폭 인상해야”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 중인 최저임금위원회 노사가 이듬해 인상 폭과 업종별 차등적용 여부를 둘러싸고 팽팽히 맞섰다. 고용노동부 산하 최저임금위는 15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내 전원회의실에서 제3차 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최저임금위는 본격 논의에 앞서 생계비와 노동 생산성, 소…

    •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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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세트’ 탓에 롯데리아 감자튀김 없다? 알고보니…

    ‘BTS세트’ 탓에 롯데리아 감자튀김 없다? 알고보니…

    최근 롯데리아에서 감자튀김 품절 사태가 발생했다. 맥도날드의 ‘더 BTS세트’ 인기 때문이라는 루머가 확산했지만, 롯데리아 측은 글로벌 물류 대란 때문이며 수입원이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롯데리아는 지난 14일 오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상 운송이 불안정해 포테…

    •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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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년째 동결’ 전기요금, 이번엔 오르나…정부 제동여부 촉각

    ‘8년째 동결’ 전기요금, 이번엔 오르나…정부 제동여부 촉각

    한국전력이 지난 연말 전기요금 체계 개편 이후 세 번째 연료비 조정 요금 발표를 앞두고 있다. 정부가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한전의 전기요금 인상에 제동을 걸면, 전력산업 생태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정부 등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달 국제…

    •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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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52시간제 정부 브리핑 연기…재계 반발에 보완책 고민?

    주52시간제 정부 브리핑 연기…재계 반발에 보완책 고민?

    주 52시간 근무제가 7월1일부터 50인 미만 기업까지 확대되는 가운데, 제도 시행 시기를 미뤄달라는 경제계의 호소에 노동당국이 고민에 빠졌다.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서 보완대책 없이 주 52시간을 시행하면 큰 충격이 불가피하니 계도 기간을 더 달라는 요청인데, 당국이 보완책…

    •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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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수출액 508억달러 역대 5월 1위…전년비 45.6%↑

    5월 수출액 508억달러 역대 5월 1위…전년비 45.6%↑

     5월 수출액이 3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5월 1위를 기록한 가운데 7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무역 수지는 13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게 됐다. 15일 관세청이 밝힌 5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5.6% 증가한 50…

    •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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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들이 외면한 ‘청년 일자리’ 사업

    전남에 사는 취업준비생 이모 씨(25)는 지난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뽑은 ‘공공데이터 일경험 수련생’에 지원을 하려다가 포기했다. 공공데이터 일경험 수련생 사업은 정부기관에서 공공데이터 구축을 돕는 청년 4800여 명을 뽑는 사업으로, 5개월간(하루 8시간) 월 183만…

    •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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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위, ‘제출자료 누락’ 하이트진로 회장 고발

    공정거래위원회는 친족이 보유한 회사를 자료에서 누락한 혐의로 하이트진로의 박문덕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회장이 누락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고 행위의 중대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박 회장은 2017∼2018년 친족이 지분 10…

    •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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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착륙 관광’ 6개월간 1만6000명 이용… 면세품 227억 샀다

    ‘무착륙 관광’ 6개월간 1만6000명 이용… 면세품 227억 샀다

    도착지 없이 외국 영공을 드라이브하듯 비행한 뒤 돌아오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탑승자가 6개월 만에 약 1만6000명으로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에 나가지 못한 쇼핑객들의 면세품 ‘보복 소비’가 위기에 몰린 항공업계와 면세업계의 숨통을 틔워주고 …

    •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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