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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방으로 경기 뒤집은 박병호 “타이밍에 신경썼다”

    두 방으로 경기 뒤집은 박병호 “타이밍에 신경썼다”

    키움 히어로즈 4번타자 박병호가 홈런 두 방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키움은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0-7로 이겼다. 4회초가 끝날 때까지 2-7로 뒤져있던 키움은 추가실점 없이 8득점으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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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10-7’ 짜릿한 역전승…키움, 두산 꺾고 2위 사수

    ‘2-7→10-7’ 짜릿한 역전승…키움, 두산 꺾고 2위 사수

    키움 히어로즈가 홈런 2방을 몰아친 박병호의 불방망이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극을 펼쳤다. 키움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시즌 3차전에서 10-7로 승리했다. 2-7 열세를 뒤집고 만들어낸 역전승이었다. 이로써 …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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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좌익수 선발’ 김혜성…눈부신 호수비, 침묵한 방망이

    ‘첫 좌익수 선발’ 김혜성…눈부신 호수비, 침묵한 방망이

    프로 데뷔 4년만에 처음으로 ‘선발 좌익수’ 역할을 맡은 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21)이 합격점을 받았다. 김혜성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3차전에 7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두산전에서 경기 중 수비 위치를…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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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철 감독 “1점 차로 자주 졌던 LG 상대로 값진 승리”

    이강철 감독 “1점 차로 자주 졌던 LG 상대로 값진 승리”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LG 트윈스를 상대로 따낸 1점 차 승리에 의미를 부여했다. KT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와의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4-3으로 이겼다. 3-3으로 팽팽하던 10회초 2사 1,2루에서 장성우가 송은범을 상대…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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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척 MVP] 4시간 공방전, 부활한 박병호가 이끈 키움 위닝시리즈

    [고척 MVP] 4시간 공방전, 부활한 박병호가 이끈 키움 위닝시리즈

    키움 히어로즈의 위닝시리즈를 이끈 주인공은 단연 박병호(34)였다. 박병호는 2일 고척 두산 베어스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해 2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5타점 3득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10-7 역전승을 이끌었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팀이 값진…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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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혼의 28구’ NC 수호신 원종현, “45세이브가 목표!”

    ‘투혼의 28구’ NC 수호신 원종현, “45세이브가 목표!”

    왜 많은 이들이 마무리투수를 ‘수호신’이라고 부르는지 보여주는 경기였다. 원종현(33·NC 다이노스)이 376일만의 2이닝 세이브로 팀을 위기에서 건져냈다. NC는 2일 창원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9-7로 승리하며 4연속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톱 타자 박민우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약점…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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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승조 승부수’ KT, 마당쇠 유원상 있었기에 가능했다!

    ‘필승조 승부수’ KT, 마당쇠 유원상 있었기에 가능했다!

    KT 위즈가 과감한 필승조 투입 승부수로 LG 트윈스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KT는 2일 잠실 LG전에서 연장 10회 혈전 끝에 4-3으로 신승했다. 장단 15안타를 때리는 화력을 과시하면서도 집중타가 나오지 않아 고전했으나, 불펜의 버티기를 통해 힘겹게 승리를 낚을 수 있었다…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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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4번타자도 OK! NC는 이래서 알테어를 데려왔다

    이제 4번타자도 OK! NC는 이래서 알테어를 데려왔다

    이쯤 되면 ‘적응 완료’라는 말이 성급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하위타선에서 활약하다가도 상위타선으로 올라가면 침묵하던 모습까지 벗어냈고, 처음으로 밀어서 홈런을 만들었다. 애런 알테어(29·NC 다이노스)가 팀이 바라던 모습에 다가섰다. NC는 2일 창원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9-7로 …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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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음에 보답! 키움 박병호, 7일 만에 홈런포 가동

    믿음에 보답! 키움 박병호, 7일 만에 홈런포 가동

    손혁 감독의 믿음이 통했을까. 키움 히어로즈 4번타자 박병호가 침묵을 깨고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박병호는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손맛을 봤다. 시즌 12호. 2-7로 끌려가던 4회말 1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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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태인 QS 5승·구자욱 쐐기포’ 삼성, 2205일 만에 SK 3연전 싹쓸이

    ‘원태인 QS 5승·구자욱 쐐기포’ 삼성, 2205일 만에 SK 3연전 싹쓸이

    삼성 라이온즈가 SK 와이번스와 3연전을 모두 쓸어담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은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6-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삼성은 지난해 7월 26~28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이후 340일 만에 3연전 싹쓸이에 성공했다. …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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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척 브리핑] 김태형 감독 냉정한 평가 “장원준 복귀, 한참 더 있어야 돼”

    [고척 브리핑] 김태형 감독 냉정한 평가 “장원준 복귀, 한참 더 있어야 돼”

    “한참 더 있어야 돼.”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2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퓨처스(2군)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회복 중인 좌투수 장원준의 복귀와 관련해 “한참 더 있어야 한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장원준은 지난해 9월 왼쪽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에 매진하다 지난 …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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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 브리핑] ‘이대은 퓨처스군 합류’ KT 이강철 감독 “구속 더 올라와야”

    [잠실 브리핑] ‘이대은 퓨처스군 합류’ KT 이강철 감독 “구속 더 올라와야”

    “구속은 더 올라와야 한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우완투수 이대은(31)의 1군 복귀 조건에 ‘구속 향상’을 달았다. 이 감독은 “회복이 되지 않으면 1군에 와서도 본인이 힘들다”며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올해 팀 마무리투수 보직을 맡으며 시즌을 시작한 이대은은 지난 5월 2…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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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브리핑] 허문회 감독, “야구인생 첫 퇴장, 내 실수다”

    [창원 브리핑] 허문회 감독, “야구인생 첫 퇴장, 내 실수다”

    야구인생 첫 퇴장. 허문회 롯데 자이언츠 감독(48)은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허 감독은 1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서 야구인생 첫 퇴장을 당했다. 규칙의 적용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6회까지 4점을 내준 롯데 선발 장원삼은 2-4로 뒤진 7회초 선두 박석민에게 볼넷을 내줬…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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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브리핑] 롯데 마차도의 산책 주루…허문회 감독, “수석코치가 주의 줬다”

    [창원 브리핑] 롯데 마차도의 산책 주루…허문회 감독, “수석코치가 주의 줬다”

    부임 직후부터 가장 강조해온 포인트를 선수가 어겼다. 하지만 허문회 감독은 딕슨 마차도(28)를 곧장 꾸짖기보다 주의를 주며 환기시켰다. 롯데는 1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2-6으로 패했다. 안타수는 같았지만 야수진의 집중력에서 승패가 갈렸다. 2-4까지 추격한 롯데가 7회말 연…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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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엄 방출한 SK의 아쉬움, “대체선수 준비 끝났는데…”

    킹엄 방출한 SK의 아쉬움, “대체선수 준비 끝났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외국인선수 수급은 여느 때의 몇 배는 더 어렵다. SK 와이번스는 이처럼 열악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물밑에서 한 달 전부터 치밀하게 움직였다. 하지만 뜻밖에도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SK는 2일 “닉 킹엄(29)을 웨이버 공시했다”고…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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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척 브리핑] ‘김혜성 좌익수’ 키움, 러셀 합류 대비 시프트 스타트

    [고척 브리핑] ‘김혜성 좌익수’ 키움, 러셀 합류 대비 시프트 스타트

    키움 히어로즈가 새 외국인타자 에디슨 러셀(26)의 합류에 대비한 작업을 시작했다. 2일 고척 두산 베어스전에 김혜성의 좌익수 선발출장이 시발점이다. 손혁 키움 감독은 2일 경기에 앞서 “김혜성이 좌익수로 선발출장한다”며 “중학교 때 외야를 경험해서 그런지 공을 잘 따라간다”고 밝혔…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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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킹엄 결국 웨이버 공시…외국인 선수 퇴출 3호

    SK, 킹엄 결국 웨이버 공시…외국인 선수 퇴출 3호

    SK 와이번스가 팔꿈치 부상을 호소하며 한 달 넘게 휴업 중인 닉 킹엄의 방출을 결정했다. 테일러 모터(키움), 제라드 호잉(한화) 이후 올 시즌 3번째 외국인 선수의 퇴출이다. SK는 KBO에 외국인 투수 킹엄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2일 밝혔다. 킹엄은 정규시즌 2번째…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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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퇴 19년’ 지난 바비 보니야, 올해도 14억원 수령…왜?

    ‘은퇴 19년’ 지난 바비 보니야, 올해도 14억원 수령…왜?

    은퇴한 지 19년이 지난 전직 메이저리거가 올해도 구단으로부터 15억원 가량을 받아 화제다. 무슨 사연일까. 미국 ESPN은 2일(한국시간) “(미국 시간으로) 7월1일이다. 올해도 바비 보니야 데이가 돌아왔다. 전 세계 뉴욕 메츠 팬들이 또 한 번 이날을 기념할 것”이라는 설명을 …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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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격기여 제로’ 단 3경기, 두산 페르난데스의 진짜 가치

    ‘공격기여 제로’ 단 3경기, 두산 페르난데스의 진짜 가치

    2020시즌 현재 KBO리그에서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32·두산 베어스)만큼 바쁜 ‘안타 제조기’는 없다. 잠시 가동을 멈추는가 싶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무섭게 몰아친다. KBO리그 첫해인 지난 시즌에도 슬럼프 기간을 최소화하며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 올 시즌에는 위험요소가 …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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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외인 반즈 입국…격리 중 마당있는 주택서 훈련

    한화 외인 반즈 입국…격리 중 마당있는 주택서 훈련

    한국에 입국한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브랜든 반즈(34)가 자가격리 기간 동안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지난달 말 한화와 계약한 반즈는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반즈는 특별입국절차에 따라 공항에서 발열, 건강 상태 등 검역 검사를 받았고, 방역택시…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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