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성, 안타 생산 재개…시즌 16·17호 도루도 성공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기록 정정으로 도루 1개를 잃었지만 이날 곧바로 도루 2개를 추가했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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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기록 정정으로 도루 1개를 잃었지만 이날 곧바로 도루 2개를 추가했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이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도 기대에 걸맞은 투구를 보여주지 못했다. 올 시즌 초반 선보인 위력적인 투구를 후반기에는 뽐낼 수 있을까. 네일은 시즌 초반 강력한 구위와 안정적인 투구를 앞세워 빠른 속도로 승수를 쌓았다. 12경기에서 무…

“후반기부터 시작이다.”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를 이끄는 염경엽 감독이 후반기 본격적인 선두 경쟁을 예고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올해도 당연히 우승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LG는 지난해 정규시즌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KBO 올스타전 교체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KBO는 3일 “2024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선수가 부상으로 인해 KBO리그 규정 제53조[세칙] 1항에 의거해 다음과 같이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교체된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 손호영…

애런 윌커슨(롯데 자이언츠)과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이 프로야구 6월에 투타에서 가장 빼어난 성적을 올린 선수로 뽑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한국쉘석유주식회사와 함께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6월 수상자로 윌커슨과 김혜성이 각각 선정됐다고 3…

데뷔 이래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마성의 남자’ 황성빈(27·롯데 자이언츠)이 처음으로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대체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드림 올스타의 ‘베스트12’에 뽑혔던 기예르모 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1)가 전날 무안타 침묵을 깨고 홈런 포함 3안타를 몰아쳤다. 팀도 불펜이 무너졌지만 9회말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오타니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

올 시즌 현시점에서 KBO리그 ‘최고의 타자’를 꼽으라면 3년 차 내야수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을 빼놓을 수 없다. 0.343의 타율(8위)에 22홈런(공동 2위), 76득점(1위), 107안타(공동 3위), 장타율 0.619(1위), OPS(출루율+장타율) 1.027(1위),…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연속 안타 행진 기록이 ‘9경기’에서 중단됐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

양상문 전 한국 여자 야구 대표팀 감독(63)이 한화 코치로 ‘현장’에 돌아온다.프로야구 한 관계자는 “양 전 감독이 고려대 선배인 김경문 감독(65) 요청을 받아 후반기부터 한화 투수 코치를 맡기로 했다”고 3일 전했다.양 코치는 △2004, 2005년 롯데 △2014~2017년 L…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고민 끝에 시라카와 대신 기존 외국인선수 로네이스 엘리아스를 선택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엘리아스는 구단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엘리아스는 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2024시즌 프로야구의 인기가 뜨겁다. 전반기 내 6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KBO 리그는 2일 현재 408경기에 누적 관중 592만 9395명을 기록해 600만 관중 달성까지 7만 605명을 남겨두고 있다. 전반기 잔여 일정이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로에니스 엘리아스(36)와 동행을 택했다. 단기 외국인 선수로 함께했던 시라카와 케이쇼(23)와는 이별한다. SSG는 2일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시라카와와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옆구리 부상으로 이탈했던 엘리아스가 복귀해 외국…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잭슨빌 점보쉬림프에서 뛰는 투수 고우석(26)이 홈런을 맞고 실점했다. 고우석은 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121 파이낸셜 볼파크에서 열린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트리플A)와 홈 경기에 구원 등판해 2이닝 4피안타(1홈런) 2탈삼진…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신인 선수 박지환과 정현승이 데뷔 시즌부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024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SSG에 입단한 내야수 박지환은 빠르게 프로 무대에 녹아들었다. 올해 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84 38안타 2홈런 14타점 21득점 OP…

올 시즌 줄곧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2~4일 대구에서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치른다. 선두 KIA와 3위 삼성의 격차가 2경기 차에 불과해 선두가 바뀔 수도 있는 시리즈다. 선두 KIA는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4월 초부터 한 번도 1위 자리를…

롯데가 월간 승률 1위(0.609·14승 1무 9패)로 6월을 마쳤다. 그러면서 5월 종료 시점에 최하위(10위)였던 팀 순위도 7위까지 끌어올렸다. 이제 ‘가을 야구’ 마지노선인 5위와도 3경기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롯데가 가을 야구 무대를 밟은 건 2017년이 마지막이다. 롯데는…

롯데 자이언츠가 초반 부진을 떨쳐내고 최고의 6월을 보냈다. 올스타 휴식기 직전 두산 베어스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벌이는 롯데는 최소 위닝시리즈를 거두고 기분 좋게 휴식기에 돌입하려 한다. 롯데에 발목을 잡힌 뒤 3연패에 빠진 선두 KIA 타이거즈는 마운드 재건이 절실하다. 삼성…

11승1무10패.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지난달 3일 취임한 이후 한 달 동안 거둔 성적이다. 5할 승률에 플러스 1승을 더했다. 그러나 1일 기준 한화의 순위는 여전히 김 감독 취임 전과 같은 8위다. 성적도 35승2무42패로 승패 마진이 ‘-7’이다.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이날 안타를 추가하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