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역대 최연소 5년 연속 150안타…통산 5번째
키움 히어로즈의 간판 타자 이정후가 역대 최연소로 5년 연속 150안타를 달성했다. 이정후는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1회초 2사 주자…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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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간판 타자 이정후가 역대 최연소로 5년 연속 150안타를 달성했다. 이정후는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1회초 2사 주자…
LA 다저스가 132년 만에 ‘가을 야구’ 무대에서 만난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월드시리즈 2연패를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했다. 다저스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 …
수도권 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관중과 함께할 수 있게 됐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수도권 지역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스포츠 경기는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실내 경기는 수용인원의 20%, 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마이크 실트 감독을 전격 해임했다. AP 통신, MLB닷컴 등은 15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가 실트 감독을 경질했다”고 일제히 알렸다. 실트 감독의 계약은 2022년까지로, 1년이 더 남아 있었지만 구단은 결별을 택했다. 존 모젤리악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
프로야구 LG가 선발 켈리(사진)의 호투에 힘입어 리그 단독 2위로 도약했다. LG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방문경기에서 13-3 완승을 거뒀다. 직전 리그 3위였던 LG는 승률 0.563으로 이날 패배한 승차 1경기의 삼성(승률 0.560)을 따돌리고 두 경기 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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