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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안타’ 두산, 키움에 설욕전…삼성 뷰캐넌 완투승

    ‘19안타’ 두산, 키움에 설욕전…삼성 뷰캐넌 완투승

    두산 베어스의 7월 시작이 좋다. 두산은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14-5 대승을 거뒀다. 전날 시즌 첫 맞대결에서 2-11로 져 체면을 구겼던 3위 두산은 호쾌한 타격으로 앙갚음에 성공했다. 29승20패로 2위 키움(31승…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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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야 공존’ 두산의 플랜B, 성공적인 출발

    ‘내야 공존’ 두산의 플랜B, 성공적인 출발

    “충분히 할 수 있는 선수죠.”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파격적인 내야 카드를 던졌다. 수년째 3루수로 좋은 활약을 보인 허경민(30)을 이날은 선발 유격수로 기용하겠다는 계획이었다. 김 감독은 “최주환과 오재원이 유격수를 보기에는 부담이 있다…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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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돌해 보여도 스윙이 커져도, 자신의 길을 가는 강백호

    당돌해 보여도 스윙이 커져도, 자신의 길을 가는 강백호

    이강철 KT 위즈 감독은 1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강백호를 언급했다. 야구를 잘하는 3년차 선수지만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간혹 오해를 살 소지가 있다’는 얘기에 “이제 프로 3년차다. 플레이 자체가 그렇게 보일 뿐 행동은 나름대로 잘하고 있다. 잘하는 선수들은 당돌해…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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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즌 최다 11K’ NC 구창모, 한꺼풀 더 성장한 KBO리그 에이스

    ‘시즌 최다 11K’ NC 구창모, 한꺼풀 더 성장한 KBO리그 에이스

    구창모(23·NC 다이노스)의 날이었다. 직전 등판의 아쉬운 결과를 뒤로한 채 묵묵히 호투하며 올 시즌 KBO리그의 에이스가 누구인지 다시금 증명했다. 힘을 빼는 법까지 터득하며 한 꺼풀 더 벗었다. NC는 1일 창원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6-2로 이겨 전날(6월 30일) 연장 11회…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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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돈의 7회말…허문회 롯데 감독, 마운드 방문 규칙 위반 퇴장

    혼돈의 7회말…허문회 롯데 감독, 마운드 방문 규칙 위반 퇴장

    허문회 롯데 자이언츠 감독(48)이 지휘봉을 잡은 뒤 처음 퇴장당했다. 롯데로선 혼돈의 이닝이었다. 롯데는 1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선발투수로 베테랑 장원삼을 내세웠다. 무게감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장원삼이 NC 강타선을 맞아 6회까지 4실점으로 버텨준 덕분에 막판 승부를 걸어볼 …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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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 잔치’ 두산 오재원 개인 500타점…두산 팀 4만4000안타

    ‘기록 잔치’ 두산 오재원 개인 500타점…두산 팀 4만4000안타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원(35)이 개인통산 500타점을 달성했다. 두산도 팀 통산 4만4000안타를 뽑아냈다. 오재원은 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 7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출장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499타점을 기록 중이던 터라 1타점만 더 추가하면 KBO리그 역대 96번째 50…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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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창기의 데뷔 첫 홈런&끝내기 홈런과 류중일 감독의 과거여행

    홍창기의 데뷔 첫 홈런&끝내기 홈런과 류중일 감독의 과거여행

    LG 트윈스 홍창기는 6월 30일 잠실 KT 위즈전 연장 11회말 끝내기홈런을 쳤다. 5월 24일 같은 장소에서 로베르토 라모스가 9회 끝내기 만루홈런을 날린 데 이어 올 시즌 LG가 KT를 상대로 기록한 2번째 끝내기 홈런이었다. 이전 3시즌 동안 홈런이 없었던 홍창기는 프로 데뷔…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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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브리핑] “우리 선수 믿는다” 신뢰 구축, 롯데 파격 라인업의 배경

    [창원 브리핑] “우리 선수 믿는다” 신뢰 구축, 롯데 파격 라인업의 배경

    “우리 선수를 믿는다.” 롯데 자이언츠의 1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라인업은 파격이다. ‘캡틴’ 이대호(38)를 비롯해 전준우(34), 손아섭(32), 안치홍(30) 등 간판타자 모두 빠졌다. 하지만 지기 위해 경기를 하는 사령탑은 없다. 허문회 감독은 백업 선수들을 향해 굳은 신뢰…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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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새 외인 반즈, 2일 입국…2주간 자가격리 예정

    한화 새 외인 반즈, 2일 입국…2주간 자가격리 예정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타자 브랜든 반즈(34)가 2일 새벽 입국한다. 현실적으로 7월 중 출장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화는 6월 22일 기존 외국인 타자 제러드 호잉(31)을 웨이버 공시하고 반즈를 영입했다. 총액 20만 달러(약 2억4000만 원) 계약. 지난해 트리플A에서 3…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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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즌 첫 유격수’ 두산 허경민, 내야 유틸리티 중책

    ‘시즌 첫 유격수’ 두산 허경민, 내야 유틸리티 중책

    두산 베어스 내야수 허경민이 올 시즌 처음으로 유격수 보직을 맡았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이날 선발 유격수로 허경민을 내세웠다. 허경민은 기존 보직인 3루에서 다소 낯선 유격수 자리로 이동했는데, 이는 2016년 9월 27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이…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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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작스러운 코로나 확산…KBO, KIA 홈경기 제외 관중입장 추진

    갑작스러운 코로나 확산…KBO, KIA 홈경기 제외 관중입장 추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굳게 잠긴 프로스포츠 관중입장의 빗장을 좀처럼 풀어주지 않고 있다. 광주광역시가 갑작스러운 확진자의 증가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했다. KBO도 고민에 빠졌다. KIA 타이거즈의 홈경기를 제외한 관중입장이 현재로선 가장 유력한 대안이…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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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고민 가득했던 손혁 감독, 막상 지나니 함박웃음

    6월고민 가득했던 손혁 감독, 막상 지나니 함박웃음

    “매번 6월 같았으면 좋겠는데.” 고민으로 시작한 키움 히어로즈의 6월. 걱정은 기우였다. 키움의 지난 한 달은 누구보다 뜨거웠다. 키움은 6월 치른 25경기에서 19승(6패)을 챙겼다. 한때 8연승을 질주할 정도로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승률은 무려 0.760. 이 기간 동…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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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미국서 발 묶이나…캐나다 정부, 토론토의 격리 면제 요청에 난색

    류현진, 미국서 발 묶이나…캐나다 정부, 토론토의 격리 면제 요청에 난색

    류현진(33)을 비롯한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들이 난감한 상황에 봉착했다. 선수들이 미국과 캐나다를 자유롭게 오가며 경기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는 토론토 구단의 요청에 캐나다 연방 정부가 난색을 표했다. CBC 등 캐나다 현지 언론들은 1일(한국시간) “미국-캐나다 간 …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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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봐도 반전, 삼성은 어떻게 ‘선발왕국’이 됐나?

    다시 봐도 반전, 삼성은 어떻게 ‘선발왕국’이 됐나?

    올 시즌을 앞두고 삼성 라이온즈의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된 부분은 선발진이었다. 지난 4년간(2016~2019시즌) 마이너스(-) 30(39승69패)이라는 최악의 승패 마진을 기록한 외국인투수의 불확실성이 컸고, 토종 에이스 역할은 지난해 8승을 거둔 백정현에게 맡겨야 했다. 원태인과…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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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징 커브, 그게 뭐죠? 롯데 이대호는 통계와 싸워 이기고 있다!

    에이징 커브, 그게 뭐죠? 롯데 이대호는 통계와 싸워 이기고 있다!

    정교하게 수집된 통계자료도 ‘아웃라이어’의 등장까지 염두에 둘 순 없다. 극단적 예로 전 세계 성인 남성 1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100m 달리기 평균을 낼 때 우연히 우사인 볼트가 포함된다면 통계는 어그러진다. 이대호(38·롯데 자이언츠)는 그런 존재다. 30대를 기준으로 야구선수…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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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3월 이후 첫 트레이드…샌디에이고, 마테오 영입

    MLB 3월 이후 첫 트레이드…샌디에이고, 마테오 영입

    메이저리그(MLB)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뤄진 시즌을 이달 말 재개하는 가운데 오랜만에 트레이드 소식이 들려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내야수 호르헤 마테오(25)를 …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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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단한 불펜의 힘…1점 차 승부에서 더 강해지는 키움

    단단한 불펜의 힘…1점 차 승부에서 더 강해지는 키움

    키움 히어로즈는 1점 차 승부에서 유독 강하다. 타이트한 순간 힘을 낼 수 있는 것은 단단한 불펜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키움은 에이스 브리검과 외국인 타자 없이 6월 한달 동안 19승6패(승률 0.760)로 상승세를 탔다. 6월 2번째로 높은 승률을 기록한 삼성 라이온즈(15승…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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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닷컴 “시즌 중 추신수 트레이드 없을 것”

    MLB닷컴 “시즌 중 추신수 트레이드 없을 것”

    텍사스 레인저스가 올 시즌 중 추신수(38)를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독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코너를 통해 이같은 전망을 내놨다. 한 팬은 “올 시즌 중 텍사스가 추신수나 마이크 마이너, 루그네드 오…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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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뒤에 아무도 없다’ 롯데 강동호의 책임감 깨운 주문

    ‘내 뒤에 아무도 없다’ 롯데 강동호의 책임감 깨운 주문

    KBO리그 39년 역사상 가장 많은 투수가 등판한 경기. 롯데 자이언츠 불펜엔 남은 투수가 없었다. 어느 누가 올라가도 맞을 것 같은 혼전 양상이었다. 1군 29경기 경력의 투수에겐 부담스러운 상황. 그러나 강동호(26·롯데)는 ‘내 뒤에 아무도 없다’는 생각으로 책임감을 끌어올렸다.…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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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너리그, 코로나19 여파로 2020시즌 취소

    마이너리그, 코로나19 여파로 2020시즌 취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가 올 시즌을 열지 않기로 했다. 마이너리그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각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팀에 올 시즌 선수를 공급하지 않겠다고 알렸다며 올해 마이너리그는 열리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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