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 한국’ 이변없이 날았다…
품새 남녀개인전 동반 金 이번에도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종목은 ‘태권도 품새’였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이틀째인 24일 태권도 품새에서 한국 선수단의 대회 첫 금메달이 나왔다. 한국은 남녀 개인전 동반 우승으로 품새 종목에 걸린 금메달 2개를 모두 챙기면서 태권도 종주국의 이름값을 했다. 강완진(25)은 24일 중국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남자부 결승전에서 대만의 마윈중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강완진은 이번 대회 39개 종목에 참가한 총 1140명의 한국 선수 중 첫 번째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한국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도 품새에서 첫 금메달이 나왔었다. 당시 강민성(25)이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었다. 강완진은 이번 대회 결승전 제1, 2경기에서 합계 평균 7.73점 대 7.48점으로 마윈중을 꺾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강완진은 우승 뒤 “힘들게 준비를 많이 했다. 이번 대회엔 개인전밖에 없다 보니 부담감도 많았
품새 남녀개인전 동반 金 이번에도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종목은 ‘태권도 품새’였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이틀째인 24일 태권도 품새에서 한국 선수단의 대회 첫 금메달이 나왔다. 한국은 남녀 개인전 동반 우승으로 품새 종목에 걸린 금메달 2개를 모두 챙기면서 태권도 종주국의 이름값을 했다. 강완진(25)은 24일 중국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남자부 결승전에서 대만의 마윈중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강완진은 이번 대회 39개 종목에 참가한 총 1140명의 한국 선수 중 첫 번째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한국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도 품새에서 첫 금메달이 나왔었다. 당시 강민성(25)이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었다. 강완진은 이번 대회 결승전 제1, 2경기에서 합계 평균 7.73점 대 7.48점으로 마윈중을 꺾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강완진은 우승 뒤 “힘들게 준비를 많이 했다. 이번 대회엔 개인전밖에 없다 보니 부담감도 많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