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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대입 뺨치는 日중학 입시 열기… ‘교육 학대’ 신조어까지 등장[글로벌 현장을 가다]

    韓 대입 뺨치는 日중학 입시 열기… ‘교육 학대’ 신조어까지 등장[글로벌 현장을 가다]

    《“너무 떨지 말고. 간바레(힘내).” 1일 오전 일본 도쿄 아라카와구 가이세이(開成)중학교 앞. 아침 일찍 부모 손을 잡고 온 어린이들은 다들 긴장한 표정이었다. 아빠 엄마는 6학년이지만 아기 티를 벗지 못한 자녀들의 등을 토닥토닥 두들기며 학교로 들여보냈다. 한 엄마는 아이가 이…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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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얼음이 자란다?

    [고양이 눈]얼음이 자란다?

    어떻게 된 거죠? 사실 고드름을 떼어서 거꾸로 세운 거랍니다. 이렇게 해두니 예술작품 같아요. ―충남 당진시 면천면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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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리스마형 리더를 위한 변명[HBR INSIGHT]

    카리스마형 리더를 위한 변명[HBR INSIGHT]

    독일 출신 사회학자 막스 베버는 리더십에서 카리스마가 갖는 역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에 따르면 카리스마는 ‘개인 성격의 특정한 자질로 보통 사람과 구별되고 초자연적, 초인간적 또는 적어도 특별히 뛰어난 힘이나 자질을 부여받은 것으로 취급되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리더의 카리…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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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물고기야? 바닷물고기야?[김창일의 갯마을 탐구]〈108〉

    민물고기야? 바닷물고기야?[김창일의 갯마을 탐구]〈108〉

    민물고기인지 바닷물고기인지 헷갈리는 어종이 있다. 황복을 주제로 쓴 칼럼(107회)을 읽은 지인이 “민물에 사는 복어가 있는 줄 몰랐다. 바다 복어보다 비싼 이유가 뭐냐” 등의 질문을 쏟아냈다. 우선 황복을 민물고기라 한 적이 없음을 인지시켰다. ‘강에서 태어나 바다에 사는 물고기’라…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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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처럼 웃다 보면[이은화의 미술시간]〈305〉

    바보처럼 웃다 보면[이은화의 미술시간]〈305〉

    당나귀 귀가 달린 후드 상의를 입은 남자가 이를 드러내고 웃고 있다. 왼손은 얼굴 반쪽을 가렸고, 오른손은 안경을 들었다. 왼팔로는 얼굴 형상이 달린 지팡이를 안았다. 옷은 겨자색과 붉은색의 이중 색이고 머리에 쓴 후드 중앙에는 공룡처럼 돌기가 달렸다. 이 우스꽝스러운 복장의 남자는 …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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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27년 만의 의대 2000명 증원… 세밀한 로드맵 필요하다

    [사설]27년 만의 의대 2000명 증원… 세밀한 로드맵 필요하다

    정부가 올해 대학입시부터 전국 의대 입학정원을 5058명으로 2000명 늘리기로 했다. 10년 후엔 의사 수가 1만5000명 부족하다는 전망에 따라 최소 5년간은 5058명씩 뽑겠다는 것이다. 의대 정원 증원은 1998년 이후 27년 만이다. 정부는 현재 의대의 교육 역량으로도 감당 …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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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삼성 합병’ 증거·법리 다 배척당한 檢, ‘기계적 항소’ 지양해야

    [사설]‘삼성 합병’ 증거·법리 다 배척당한 檢, ‘기계적 항소’ 지양해야

    1심 법원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부당 합병을 무죄로 선고한 것에 대해 검찰이 판결 내용을 검토한 뒤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적용된 19개 혐의를 전부 무죄로 판단했다. 이 회장을 포함해 14명에 대한 23개 혐의가 모두 무죄였다. 무리한 …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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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韓, 동맹 위해 할 일 많다”… 트럼프 복귀 땐 더 커질 청구서

    [사설]“韓, 동맹 위해 할 일 많다”… 트럼프 복귀 땐 더 커질 청구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외교안보 분야 최측근으로 꼽히는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동아일보 대담에서 “한국이 동맹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지금보다 훨씬 많다”며 ‘트럼프 2기’ 땐 더 큰 역할을 주문할 것임을 예고했다. 그는 “한국이 미군에 지나치게 의존할 필요가…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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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평인 칼럼]검사 윤석열과 左동훈 右복현의 ‘수사 농단’

    [송평인 칼럼]검사 윤석열과 左동훈 右복현의 ‘수사 농단’

    일본의 검찰 신뢰도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높다. 일본 검사는 기소한 사건이 무죄가 날까 전전긍긍이다. 무죄가 나면 옷 벗을 각오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중죄를 다루는 특수부 검사일수록 사건마다 목숨을 거는(一生懸命) 자세로 임한다. 그래서 기소가 소극적이라는 비판도 없지는 않지만 억울한…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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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신광영]의사 형사책임 면제, 기울어진 운동장 더 쏠릴 우려

    [횡설수설/신광영]의사 형사책임 면제, 기울어진 운동장 더 쏠릴 우려

    서울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장이던 조수진 교수는 2017년 신생아 4명이 사망한 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돼 구속됐다. 사건 1년 전 소아과 분야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영광을 누렸지만 의료사고로 한순간에 피고인이 됐다. 신생아들에게 오염된 영양제가 투여되는 과정에서 주의의무를…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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