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광진경찰서는 3일 112로 전화해 윤 대통령을 해치겠다고 한 A 씨를 협박 혐의로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0시경 택시 안에서 112로 전화를 걸어 “윤 대통령을 해치겠다. 용산으로 가고 있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심야 시간 경찰이 공조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한 만큼 사안이 가볍지 않다”며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할지 추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