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대리점에 휴대폰 맡겼더니 몰래 소액결제…5000만원 챙긴 직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2-08-19 15:08
2022년 8월 19일 15시 08분
입력
2022-08-19 15:00
2022년 8월 19일 15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게티이미지
휴대전화 대리점 직원이 고객 수십 명의 유심침(가입자 정보가 담긴 칩)을 이용해 소액결제하는 방식으로 5000만원을 빼돌려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휴대전화 대리점 직원인 20대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 씨는 올해 3~4월 자신이 일하는 대리점을 찾아온 손님들의 휴대전화에서 유심칩을 빼낸 뒤 고객 정보를 이용해 소액결제하는 방식으로 5000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고객 휴대폰으로 게임 아이템이나 문화상품권을 구매한 뒤 이를 다시 팔아 자신의 계좌에 입금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휴대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의 고객을 상대로 이런 범행을 저질렀으며 휴대폰을 건네받고 100만원 상당의 소액결제를 하기까지 3분여밖에 걸리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의 범행에 피해를 본 고객은 총 31명이다. 사상경찰서에 신고한 피해자는 총 27명이며 피해 금액은 3700만원, 사하경찰서에 신고한 피해자는 4명이며 피해 금액은 1300만원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생활비로 썼다고 진술했다”며 “형법상 사기, 컴퓨터 사용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尹, 기시다와 통화… “한미일 공조 계속 심화”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이종섭 “공수처, 특검 추진 전 신속 수사해달라” 추가 의견서 제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단독]北, 작년말 지뢰 매설한 동해선 육로… 최근 가로등 수십개 철거 ‘단절 시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