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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사회

집중호우 피해 사망자 14명으로 늘어…실종자 5명

입력 2022-08-13 19:35업데이트 2022-08-1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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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한 달여 앞둔 12일 오후 서울 동작구 성대전통시장에 한 마트에서 침수 피해로 영업을 중단하고 있다. 2022.8.12/뉴스1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가 13일 현재 14명으로 늘어났다. 실종자는 5명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서울 8명, 경기 4명, 강원 2명 등 14명의 사망자가 집계됐다. 실종자는 서울 1명, 경기 2명, 강원 2명 등 5명이다. 부상자는 서울 2명, 경기 16명 발생했다.

이재민은 1064세대 1827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817세대 1370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또 2560세대 5370명이 호우를 피해 일시 대피했으며 그중 1514세대 3723명은 아직 미귀가 상태다. 이들은 임시주거시설 141개소와 친인척집 등에 머물고 있다.

시설물 피해도 잇따랐다. 사유시설의 경우 주택 반파 1동, 주택 매몰 1동, 주택과 상가 침수 3866동, 농작물 침수 1085㏊, 가축 폐사 8만 6552마리 등이 집계됐다.

공공시설은 도로사면 93건, 역사·선로 침수 11건, 철도 13건, 하천 제방유실 13건, ASF 울타리 파손 15개소, 상·하수도 시설 39건, 수리시설 29건, 산사태 165건, 문화재 53건 등이 피해를 입었다. 군사시설 피해는 93건이며 학교시설 피해는 152곳이다.

현재 총 4819건 중 4210건의 응급복구가 완료됐으며 609건은 복구 추진 중이다.

정부는 굴삭기 등 장비 3628대와 공무원·자원봉사자 등 인력 3만 6608명을 투입했다. 또 서울·경기·강원지역의 42개 부대에서 1만1665명, 장비 516대를 지원해 복구작업을 돕고 있다.

소방당국은 377명을 구조했으며 장애물 1310건을 제거했다. 또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대전 등 2537곳의 배수를 지원했다.

서울과 경기, 강원에서는 시·도 재난심리지원 상담부스를 운영 중이며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에서는 시·도 통합자원봉사단 4497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자체와 적십자사 등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모포, 담요, 천막 등 구호 물품 11만 6000여점을 전달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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