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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사회

강훈식, 박용진 단일화 제안에 “명분, 파괴력, 감동 없다”

입력 2022-08-11 13:41업데이트 2022-08-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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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11일 세종시를 찾아 박용진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 “어떤 명분과 파괴력, 감동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선거 시작하고 40일 동안 단일화 답변만 계속하고 있다. 지금 시점에 단일화는 어떤 명분과 파괴력, 감동이 없다”며 “지난주에 저와 박용진 후보가 득표한 수가 1만 표가 좀 넘고, (득표율)20%와 5%가 만드는 단일화일 뿐이다”고 말했다.

또 “사표를 걱정, 빠르게 서둘러 달라는데 제 사표만 보면 전체의 0.2% 정도 된다”며 “저의 파이와 비전이 크고 그 비전에 동의한 후 박용진 후보의 파이와 비전이 (같이)커져서 만날 때 단일화가 파괴력을 가진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호남과 서울의 권리당원 숫자가 많고 투표하지 않는 (당원)분들이 아직 60%가 넘는다”며 “그것은 (당원들이)뻔한 기류 속에 변화를 바라는 것이며 제가 민주당의 새로운 선택지라고 말한 것도 그런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훈식 후보가 있고, 투표장에 가자. 그리고 (강훈식의)비전에 동의해 파이가 커졌을 때, 서로 만나는 것이 의미가 있다”며 “이번 충청과 부울경을 거치면서 제가 새로운 선택지임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투표율 자체가 높아져 구도가 변화하고 판이 흔들려야 그런 (단일화)논의도 의미가 있다. 지금 (득표율)숫자에 그냥 더 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며 단일화 무산된 것으로 봐도 되냐는 질문에는 “그렇지는 않다”며 여지를 남겼다.

강 후보는 “파이가 커지고 파괴력과 파괴력이 만날 때 폭발력이 생기는데 지금(단일화)은 파괴력이 없다”며 “적어도 어떤 규정과 기준은 여러 차례 이미 말했고 ‘반명(반 이재명)’ 단일화만으로 민주당의 미래를 열 수 없다”고 설명했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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