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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사회

‘청년 농부’ 한태웅 “폭우에 농촌도 피해…논두렁 터지고”

입력 2022-08-10 09:40업데이트 2022-08-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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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한태웅 인스타그램
‘청년 농부’라고 불리는 한태웅은 이번 폭우로 인해 농촌에도 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한태웅은 9일 인스타그램에 “밤새 비와 바람이 많이 오고 불었다”며 “비탈진 논두렁이 터지고 수확이 한 달여 남은 조생종 벼가 쓰러졌다”고 전했다.

한태웅은 “속상하고 안타깝고 저 자신에게 화가 난다”며 “잘 키웠어야 했는데. 하지만 지난 일은 지난 일이고 내년을 기약하며 피해가 크지 않고 이 정도라서 다행이라는 마음으로 가슴을 위로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늘이 하시는 일인데 그 누구를 원망하겠나”며 “비 피해 조심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한태웅 인스타그램


2003년생인 한태웅은 KBS 1TV ‘인간극장’ 등에 출연하며 농사에 전념하는 일상과 구수한 말투로 ‘소년 농부’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올 3월에는 농촌인들을 위한 싱글앨범 ‘농사꾼’을 발매하기도 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8일부터 10일 오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경기 양평 526.2㎜, 경기 광주 524.5㎜, 서울(기상청) 525.0㎜ 등을 기록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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