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 5292명…7일 만에 10만 명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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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8월 8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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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만 5292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 529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5만 4810명, 해외유입은 48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054만 4420명으로 늘었다.

휴일 검사건수 감소로 전날 신규 확진자 10만 5507명보다 5만 215명(47.6%) 줄어 지난 1일(4만4654명) 이후 7일 만에 1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지역별 신규확진자는 경기 1만 5095명, 서울 7867명, 인천 2797명 등 수도권에서 2만 5754명(46.6%)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2만 9492명(53.3%)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 3420명, 경남 3048명, 대구 2285명, 부산 2622명, 강원 2509명, 충남 2234명, 전북 2232명, 전남 2045명, 광주 1997명, 충북 1961명, 대전 1772명, 울산 1604명, 제주 1243명, 세종 520명 순이다.

위중증 환자는 324명으로 전날보다 27명이 늘었고 사망자는 29명으로 전날보다 2명이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5292명이며 치명률 0.12%다.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531병상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531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0.3%, 준-중증병상 62.2%, 중등증병상 45.2%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3.8%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수는 59만 2669명으로 이 중 6만 4669명은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로 배정됐다. 지난달 31일 이전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돼 건강모니터링을 받는 환자는 153명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 3636개소, 이 중 진료·검사·처방·치료를 할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9594곳(비대면 진료 가능기관 7409개소)이 있다. 24시간 문의 가능한 의료상담센터는 179개소가 운영 중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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