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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버스, 승용차와 정면충돌…원생 15명 ‘벨트’ 해 전원 무사

입력 2022-05-21 11:14업데이트 2022-05-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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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에서 승용차와 충돌해 심하게 파손된 버스. (경남경찰청 제공)
유치원생들이 탄 관광버스가 중앙선을 넘은 승용차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후 3시38분경 경남 남해군 이동면의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은 승용차가 관광버스와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버스는 현장학습을 마친 유치원생을 태우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다. 유치원생 15명과 인솔교사 4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 씨(73)가 사망하고 동승자 B 씨(여·42)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60대 버스 기사와 인솔 교사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유치원생 15명은 안전벨트를 착용한 덕분에 별다른 부상 없이 전원 귀가 조치 됐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 출발 전 인솔 교사가 안전벨트 착용을 잘 안내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귀가한 어린이들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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