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모드공유하기
동아일보|사회

또 추락, 또 미사일 발사, 또 아파트 붕괴! 도대체 왜?… 일주일 사진정리

입력 2022-01-16 11:34업데이트 2022-01-16 11:44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일사정리 1월3주차
“또, 또, 또!” … 11일 벌어진 사건들



11일 북한은 엿새 만에 극초음속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또” 발사 했다. 같은 날 제10전투비행단 소속 F-5E전투기가 경기도 화성시 야산에 “또” 추락했다. 지난4일 F35A 전투기가 동체 착륙한지 7일 만에 발생한 사고다. 또한 전남 광주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는데 원청업체는 “또” HDC현대산업개발이었다. 이 회사는 7개월 전 광주 철거 붕괴참사를 일으켰던 시공사다.

“무리한 겨울 공사가 낳은 인재”




11일 광주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16개 층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하의 날씨에 강행한 ‘콘크리트 타설’이 붕괴 원인으로 의심받고 있다. 16일 사고 현장에는 엿새째 실종자 수색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또한 입주예정자들은 건물 전부해체를 주장하고 있어 혼란은 계속 될 전망이다. 6일 소방관 3명을 숨지게 한 평택 냉동창고 화재의 원인도 시멘트를 말리기 위한 ‘구리열선’이 발화점이라는 견해가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겨울철 무리한 공사가 낳은 인재라고 보고 있다.


“북한 금초음속 미사일에 바이든 첫 제재 발표”



북한이 11일 발사한 ‘마하10’ 극초음속 미사일은 수도권 1분, 사드 기지 2분 등 남한 전역을 3분 안에 타격할 수 있다. 비행궤도가 복잡하고 속도가 빨라 패트리엇으로 방어가 안 되는 미국과 러시아, 중국만 보유한 기술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661일만에 발사를 직관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12일(현지 시간) 성명을 내고 북한의 WMD(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이 제재에 반응이라도 하듯이 북한은 14일 다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해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윤 양자토론” 패싱당한 안, 심, 김




더불이민주당-국민의힘 양 당이 ‘이재명-윤석열 양자TV토론’을 설 연휴 전에 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최근 지지율이 상승한 안철수 후보의 국민의당은 “거대 양당의 적대적 공생관계가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한 중차대한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지지율이 정체인 심상정 후보는 자택에서 심기일전 중이다.

“멸치와 콩이…”




많은 신문들이 이 주의 키워드로 ‘멸공’을 꼽았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SNS에 올린 ‘멸공’ 발언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최재형, 나경원 전의원등이 마트에서 멸치와 콩나물을 구입하고 인증샷을 찍는 방식 ‘챌린지 형태’의 게시물들이 올라왔고 민주당의원들은 신세계 그룹, 스타벅스 불매운동에 동참하자는 SNS 게시물을 올리며 정치권이 양분됐다. 결국 정 부회장이 사과를 하며 사태는 진정되었다.

백신패스 논란



10일 대형마트-백화점 ‘방역패스’ 시작했지만 곳곳에서 고성과 항의로 경찰이 출동했다. 태아 걱정에 백신을 안 맞은 임신부들은 동네 마트도 못 간다는 비판 여론이 일어났다. 방역당국은 명절 가족만남과 자영업 피해를 고려 내달 6일까지 일부 완화를 결정했다. 오락가락 정책 속에 최근 오미크론 감염자는 1주일 새 2배로 늘어났다. 이런 가운데 법원이 14일 전국 다중이용시설 15종에 적용 중이던 방역패스 효력정지 신청을 부분적으로 인용함으로써 서울에서는 방역 패스 시행이 일부 중단되었다.

오영수, “난 괜찮은 놈” “우리 안에 세계 있다”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원로배우 오영수씨가 10일(한국시간) 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부문 남우조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드라마 이후 다시 연극무대에 서오던 오씨는 수상 다음날인 11일에도 연극 ‘라스트 세션’에서 주인공 프로이트를 90분간 연기했다. 수상 기념 이벤트로 연극이 끝나자 관객 300여명이 기립박수를 했다. 78세의 노배우는 아무 말 없이 90도로 허리를 숙이고 인사를 하고 무대 뒤로 사라졌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사회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