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가게 점원 때렸던 벨기에 대사 부인, 이번엔 환경미화원과 다퉈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7-05 21:14수정 2021-07-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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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벨기에대사 부인(왼쪽)이 4월 9일 서울 용산구의 한 옷가게에서 직원을 폭행하는 모습. CCTV 영상 캡처
옷가게 점원을 폭행해 논란을 일으킨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이 이번엔 환경미화원과 다퉜다.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5일 서울용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25분경 한남동 독서당공원에서 용산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이모 씨와 주한 벨기에 대한 부인 쑤에치우 시앙 씨가 다툼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 씨가 청소를 하던 중 빗자루가 쑤에치우 시앙 씨의 몸에 닿았고 이에 쑤에치우 시앙 씨가 화를 내며 이 씨와 서로 언성을 높이고 싸우다 서로 몸을 밀치기까지 했다. 경찰이 출동해 상황을 수습했지만 상호 폭행한 정황상 서로 처벌을 원하지 않았다.

통증을 호소한 쑤에치우 시앙 씨는 가까운 병원에 후송됐고 사건은 종결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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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이 씨는 오후 한남파출소에 방문해 고소와 관련해 상담을 받고 간 것으로 전해졌다.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은 4월 서울 용산구에서 옷가게 점원을 폭행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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