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못 맞은 만 60~74세 예약자 20만명, 내일부터 사전예약 돌입

뉴스1 입력 2021-06-22 10:16수정 2021-06-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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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30%에 근접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21일 오전 대구 성서산업단지 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달서구 성서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백신 접종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1.6.21/뉴스1 © News1
정부가 만 60~74세 등 2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과예약자 20만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예약을 다시 받는다.

이번 접종에서는 당초 이달 중 국내 공급 예정이던 코백스(COVAX) 계약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공급이 7월로 연기됨에 따라 1·2차 모두 화이자 백신을 사용할 예정이다.

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6월 잔여백신 등 우선 대상인 60~74세 일부와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등 약 20만명이 2분기 사전예약대로 접종을 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7월 5일부터 17일 사이 각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1차로 접종받는다. 사전예약기간은 오는 23일 0시부터 30일 18시까지이고, 예약은 예방접종 누리집 사이트와 1339 콜센터, 지자체 콜센터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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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존 고령자 접종예약방식과 동일하게 본인이 아닌 가족 등이 대신 사전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지난 2분기 기간 내 예약을 하지 않았거나 사전예약을 취소하지 않은 채 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접종을 받지 못한 분들께 접종일정을 다시 조정하는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접종일정이 조정된 만큼 다시 사전예약이 필요하므로 조금 번거롭고 불편하더라도 한번 더 예약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6월 공급 예정이었던 코백스 계약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5000회분은 7월 중 국내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코백스는 인도주의 방침에 따라 백신을 받지 못한 국가에 우선적으로 공급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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