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전 코로나19 검사해요![청계천 옆 사진관]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5월 18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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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서울복합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받고있다.
18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서울복합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받고있다.

18일 오전 8시 20분경 출근시간을 앞두고 서울 송파구 장지동 서울복합물류센터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건네받았다. 이들은 옆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자가 검사를 했다. 콧속에 넣어서 검체를 채취한 뒤 용액을 넣어 테스트 했다. 10분 전후로 결과가 나오면 진단키트를 담당자에게 보여주고 음성으로 확인되면 건물로 들어갔다.



18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서울복합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받고 검사를 하고있다.
18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서울복합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받고 검사를 하고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콜센터와 물류센터는 방역수칙이 정해져 있는 상태로, 그 수칙은 유지하면서 추가로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해 검사량을 늘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자가검사진단키트.
코로나19 자가검사진단키트.
직원들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해 검체를 채취하고있다.
직원들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해 검체를 채취하고있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해 검체를 채취하고있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해 검체를 채취하고있다.
자가진담검사키트를 이용하면 10분이내 검사결과가 나온다.
자가진담검사키트를 이용하면 10분이내 검사결과가 나온다.
자가검사키트 검사를 마친 직원이 결과를 관계자에게 확인시켜주고 있다.
자가검사키트 검사를 마친 직원이 결과를 관계자에게 확인시켜주고 있다.


서울시에서 실시한 이번 시범사업은 앞으로 5주간 진행되고, 결과가 좋으면 민간이나 공공기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콜센터 직원은 2만3000여 명이고, 물류센터 근로자는 6200여 명이다.

글·사진=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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