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강서 발견된 휴대폰, 숨진 대학생 친구 것 아냐”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5-04 19:22수정 2021-05-0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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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숨친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가 발견된 장소 인근에서 한 민간인 잠수부가 수색작업을 벌여 ‘빨간색 아이폰’을 찾아 나오고 있다. 양회성기자 yohan@donga.com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씨(22)와 함께 술을 마신 친구 A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가 발견됐지만 경찰 조사 결과 A 씨의 것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서초경찰서는 오후 6시 반경 브리핑을 통해 “손 씨가 실종된 현장 인근 수중에서 발견된 휴대폰은 친구 A 씨의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40분경 민간구조사 차모 씨는 손 씨의 실종지점 인근 물속을 수색하면서 휴대폰 1대를 발견해 오후 3시 20분경 서초경찰서에 제출했다.

경찰은 곧장 휴대전화의 주인을 확인하는 작업에 착수했지만 A 씨의 것이 아닌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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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가 사건 당시 갖고 있던 손 씨의 휴대폰은 현재 경찰이 포렌식을 의뢰한 상태다.


아울러 경찰은 실종 당일인 지난달 25일 오전 3시 전후 반포한강공원을 방문한 차량의 블랙박스를 전수 조사 중이며 이날 반포한강공원 폐쇄회로(CC)TV 자료도 모두 살피고 있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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