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무엇보다 조직 안정이 중요…소통하고 노력하겠다”

뉴스1 입력 2021-05-04 09:57수정 2021-05-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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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후보에 지명된 김오수 전 법무부차관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근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5.4/뉴스1 © News1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된 김오수 전 법무부차관(58·사법연수원 20기)이 “검찰총장에 임명된다면 무엇보다 조직을 안정시키는 게 중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4일 서울고검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고 싶다”며 “내부 구성원들과 화합해서 신뢰받는 검찰, 민생 중심의 검찰, 공정한 검찰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요청안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급한 일들이 많이 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여러가지 현안들도 많이 있으니까 하나하나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총장으로서 가장 중점 과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다시 한 번 “조직 안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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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요청안 준비하느라고 급한 일들이 많이 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여러가지 현안들도 많이 있으니까 하나하나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겠다 ”고 했다.

김 후보자는 조종태 대검 기획조정부장을 단장으로 한 대검 인력 중심의 청문회준비단을 꾸렸다.

준비단 총괄팀장은 전무곤 대검 정책기획과장, 청문지원팀장은 진재선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정책팀장은 박기동 대검 형사정책담당관, 홍보팀장은 이창수 대검 대변인이 맡는다.

김 후보자의 청문회에서는 수원지검이 최근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과 관련해 김 후보자를 서면조사한 것이 쟁점이 될 전망된다.

또 김 후보자가 차관 재직 시절 조국 수사 관련 ‘윤석열 총장 배제 수사팀’을 대검 간부에 제안하는 등 ‘정치적 편향성’ 논란에 휩싸이며 검찰 내 신망을 잃은 점도 논쟁거리가 될 수 있다.

김 후보자는 전날 총장후보 지명 사실이 알려진 후 청문회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겸허한 마음으로 인사청문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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