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주상복합 화재…부상자 35명·이재민 700여명

뉴스1 입력 2021-04-10 22:28수정 2021-04-1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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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나 건물이 검게 그을려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13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2021.4.10/뉴스1 © News1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심효섭 남양주소방서 재난대응과장은 10일 도농동 주상복합건물 화재로 3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0시 조 시장과 소방당국은 합동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앞서 8시30분 현장 브리핑에 비해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모두 경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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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0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화재현장에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13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2021.4.10/뉴스1 © News1


추가 부상자들은 건물 내부에서 발견된 것이 아니라, 화재 직후 대피한 주민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화재 완진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소방 관계자는 “이 건물 901동 통로 등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등 위험요인이 있기 때문에 안심하긴 이르다”고 밝혔다.

조광한 시장은 이재민을 위해 6곳에 대피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피소는 부영 1~4단지 경로당, 왕숙천 마을회관, 다산2동 마을회관, 도농중학교 체육관, 양청초등학교 체육관, 금교초등학교 체육관 등이다.

이재민은 약 700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남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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