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관 “선거 수사, 공정 신속하게…정치 중립 유지해야”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4-08 16:10수정 2021-04-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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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사진공동취재단.
4·7 재보궐선거가 마무리됨에 따라 검찰이 선거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8일 대검찰청 부장회의를 열어 “재보궐선거가 종료됐지만 이와 관련해 각종 고소, 고발 사건 등이 검찰에 접수됐다”라고 밝혔다.

검찰에는 이번 선거와 관련해 99명에 대한 고소 및 고발 사건이 접수됐다. 흑색선전사범이 59.8%로 제일 많고 정당간 고소 및 고발도 다수 접수됐다.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라 선거범죄는 검찰이 직접 수사할 수 있는 6대 중요범죄에 포함된다. 다만 대검은 지난달 15일 선거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건들에 대해 가급적 강제수사를 자제하라는 지시를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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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행은 “선거가 끝난 만큼 선거 사건을 포함한 주요 사건들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오직 법리와 증거에 따라서 엄정하게 처리하고 경찰과도 긴밀하게 협력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사과정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받지 않도록 각종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유념하면서 처신과 언행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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