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카페서 ‘묻지마 폭행’…30대 여성 광대뼈 골절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4-08 10:26수정 2021-04-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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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8뉴스’ 화면 갈무리
대구 도심의 한 카페에서 30대 여성이 일면식도 없는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후 중구의 대형 카페에서 남성 A 씨가 음료를 마시고 있던 여성 B 씨를 폭행했다.

A 씨는 B 씨 일행이 앉은 자리로 다가와 이들 일행이 놓은 가방을 치우고 의자에 앉았다. 이를 본 B 씨가 항의하자 A 씨는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하며 B 씨가 앉은 의자 등을 발로 찼다.

이어 A 씨는 B 씨의 얼굴을 가격했고 B 씨는 그 충격으로 기절했다. 기절을 한 B 씨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자 A 씨는 B 씨의 어깨를 잡고 얼굴 등을 마구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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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폭행 후 카페를 빠져나와 자전거로 도주했다. B 씨는 폭행으로 광대뼈 골절 등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기록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조사하고 있으며 피해자와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A 씨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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