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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원 폭설로 교통사고 53건 ‘사망 1명-부상 94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3-02 08:12
2021년 3월 2일 08시 12분
입력
2021-03-02 08:09
2021년 3월 2일 08시 09분
송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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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강원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지면서 차량 수백대가 고립되고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일 새벽 6시까지 교통사고 53건이 발생해 9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서울-양양고속도로 행치령터널 인근에서는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을 수습하던 운전자 1명이 뒤에서 오던 차량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도 있었다.
통제 구역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동해고속도로 속초 나들목에서 하조대 나들목 구간의 차량 통행을 새벽 2시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면 서양양 나들목 일대도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반면 고성, 인제, 평창 등 지방도로 7곳 약 17km 구간은 계속 통제되고 있다. 중대본은 군 인력 160여명을 투입해 차량 견인 등을 지원했다.
양양군은 빵, 우유, 생수 등 비상식량 1530인분과 담요 등을 한국도로공사를 통해 고속도로 고립 차량에 지원했고, 도로공사는 휘발유와 경유 등 연로 320ℓ를 전달했다.
행정안전부는 강원도와 속초시 등에서 핫팩과 담요, 음식 등을 추가로 확보해 지원하도록 하고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주요소와 편의점 운영시간을 연장하도록 지시했다.
또 중대본과 지방자치단체 등은 밤사이 고속도로 고립 차량 지원과 제설 작업에 집중했다. 제설작업에는 전국에서 인력 3166명과 장비 2893대, 제설재 1만5406t이 투입됐다. 특히 강원 지역에서 인력 1233명, 장비 1091대, 제설재 4572t 등이 동원됐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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