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30분 인천시 서구 한 아파트의 한 집에서 심하게 부패된 시신이 있는 것을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이 소장은 해당 집의 관리비가 2년간 체납되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방문했다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평소 A 씨에게 많은 채무가 있었다는 주변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경찰은 “외부 침입이나 시신 외상 흔적은 없다”며 “타살협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이스타 ‘이상직 비자금’, 정권말 권력형 비리 비화하나
“정치 방송인 김어준 퇴출”…靑청원, 20만 명 동의
‘김종인의 입’ 물러난 김은혜 “누군가 상처받았을 것같아 반성”
文의 ‘검찰 황태자’ 이성윤, 기소 넘어 차기 檢총장 꿈 이룰까
“조국·임종석·이광철 범행가담 강한 의심"…‘靑 선거개입’ 불기소 처분서 보니
광화문광장 공사, 시민의견 수렴 다시 거친후 결론 짓기로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