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다음주 완화할까…26일 조정안 발표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2-24 13:39수정 2021-02-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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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위한 ‘도시락 점심’. 뉴시스 자료사진
다음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수칙 조정안이 오는 26일 발표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 조정 관련 부분들을 고심하고 있다”며 “다음주부터 시행될 거리 두기 조정이 어떻게 이뤄지는지는 이번주 금요일(26일)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는 지난 15일부터 적용돼 오는 28일 자정 종료된다. 3월1일부터는 기존 거리두기 연장 또는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 적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와 함께 시행중인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운영 제한 시설들의 주요 조치와 관련해서도 조정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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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반장은 “최근 한 달 이상 환자의 확진자 수 추세를 보면 주말에는 검사량이 감소해 검사량 감소에 따라 환자 수가 감소하고 주중에는 검사량이 증가하면 환자 수가 증가하는 등 검사량에 상당히 비례해 움직이는 경향이 상당히 큰 특징”이라며 “계속해서 등락을 반복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패턴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감소 패턴이 될지, 증가 패턴이 될지가 상당히 중요한데 조금 더 감소 추세로 전환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뉴스1
윤 반장은 “이런 경향을 감안해 거리두기 단계와 관련된 조정 부분을 고심하고 있다”며 “(26일 발표 계획에) 변동사항이 생기면 다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이날 0시까지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환자는 2989명, 하루 평균 환자 수는 427.0명이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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