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코로나19 백신, 접종훈련도 실전처럼 [청계천 옆 사진관]

김재명 기자 입력 2021-02-23 15:16수정 2021-02-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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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이 코로나19 백신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하고있다. 광주=박영철 기자



국내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드디어 시작된다.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를 시작으로 27일엔 화이자 순으로 진행된다.

23일 광주시 남구 소화누리 강당에서 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의훈련이 실시됐다. 발열체크와 예진표 작성, 예진 순서로 진행된다. 광주=박영철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의훈련에 사용된 백신과 주사기. 광주=박영철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6일부터, 화이자 백신은 27일부터 접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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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을 사흘 앞둔 23일 광주광역시 남구 소화누리 강당에서 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의훈련이 실시됐다. 모의훈련은 실제 접종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한 의료진이 코로나 19 백신에서 주사기로 소분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등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사용될 최소 잔여형 주사기.



접종대상자가 접종장소에 도착하면 발열체크를 한 뒤 예진 문답 서류를 작성한다. 예진은 1.임신여부 2.아픈 증상 여부 3.코로나 감염 진단 여부 4.14일 이내 코로나 백신 접종 여부 5.접종으로 중증 알레르기 반응(쇼크, 호흡곤란, 의식 소실, 입술 안 부종)으로 치료 여부 6.이전에 중증 알레르기 반응으로 치료 여부 7.혈액응고장애나 항응고제 복용 여부 등을 작성하게 된다.

백신 접종을 마친 뒤 이상반응 접종자를 가정한 훈련을 하고있다. 광주=박영철 기자

경찰특공대 폭발물 탐지견이 가상 폭발물을 발견하고 있다. 뉴스1

23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내 코로나19 백신접종 센터에서 테러범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해 달라고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경찰특공대가 진압하는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1


작성한 서류를 바탕으로 의사 문진을 거친 뒤 접종실에서 백신 주사를 맞게 된다. 이후 접종자는 15~30분가량 이상 유무를 확인한 뒤, 돌아가거나 이상 현상이 발생하면 병원으로 이송된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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