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경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빌라 단지 건물과 건물 사이에서 갓 태어난 여아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신생아는 발견 당시 알몸 상태였고 탯줄도 그냥 달려 있었다. 발견 당시 아기의 몸은 얼어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고양지역의 날씨는 영하 9도에서 0도 사이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정도였다.
또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숨진 아기에 대한 부검을 의회할 방침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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