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불난 청량리 시장 방문…“상인 피해 최소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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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9월 21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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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청량리 청과물 시장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 대원들이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이날 오전 4시54분 발령하고 현장에 인력 129명과 소방 차량 33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2020.9.21/뉴스1 © News1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청량리 청과물 시장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 대원들이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이날 오전 4시54분 발령하고 현장에 인력 129명과 소방 차량 33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2020.9.21/뉴스1 © News1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21일 새벽 화재가 발생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진 장관은 청량리 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을 위로한 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가 발생해 제수용품 등을 판매할 수 없어 상인들의 생업에 막대한 지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임시판매시설 설치,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상인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정부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오전 4시 32분께 청량리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청과물시장 10개소와 전통시장 10개소의 점포 및 창고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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