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31명…해외유입 23명 국내발생 8명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8월 1일 10시 18분


코멘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31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1명 확인돼 누적 1만4336명(해외유입 2419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생 사례는 8명으로 다시 한 자릿수가 됐다. 지역별로 △서울 2명 △경기 5명 △경북 1명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다. 중국 외 아시아에서 20명이 유입됐다. 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에서도 각각 1명씩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외 아시아 사례는 구체적으로 △이라크 14명 △우즈베키스탄 2명 △필리핀 1명 △러시아 1명 △파키스탄 1명 △베트남 1명이다. 전날 2차 귀국한 이라크 노동근로자에서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보인다.

신규 격리해제자도 50명 늘었다. 현재까지 1만3233명(92.31%)이 격리해제 됐고, 80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301명(치명률 2.10%)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