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가족에게 보내는 마스크, 분기당 최대 90장까지 가능

세종=남건우 기자 입력 2020-07-10 14:44수정 2020-07-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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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국제우편(EMS)을 통해 해외거주 가족에 보내는 보건용 마스크 발송수량이 분기별 최대 90장으로 늘어난다. 마스크를 쓴 채 손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는 시민.© 뉴스1
10일 관세청은 국제우편을 통해 해외에 사는 가족에게 보내는 보건용 마스크 발송수량을 이달 13일부터 분기별 90장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보건용 마스크 공적 공급 제도가 끝남에 따라 이달 12일부터 국내에서는 마스크 구매가 자유로운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은 외국에 사는 재외국민의 안전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지금까지는 3개월치 36장이 한 번에 해외 발송 가능한 최대 수량이었고, 3개월치를 보내면 3개월이 지나야만 추가로 보낼 수 있었다. 이번에 관리 기간 단위를 3개월에서 분기로 바꾸면서 앞으로는 분기가 바뀌면 추가 발송이 가능해진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3월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우편물로 접수된 해외거주 가족 보건용 마스크는 총 607만6000여 장이다.

세종=남건우 기자 w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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