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자문단 소집 절차 중단하라”…수사 지휘권 발동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7-02 12:04수정 2020-07-0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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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진=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일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을 심의할 전문수사자문단 소집 절차를 중단하라며 지휘권을 발동했다.

추 장관은 이날 대검찰청에 지휘 공문을 보내 “현재 진행 중인 전문수사자문단 심의 절차를 중단할 것을 지휘한다”고 밝혔다.

그는 “수사가 계속 중인 상황에서 전문수사자문단의 심의를 통해 성급히 최종 결론을 내리는 것은 진상 규명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 건은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현직 검사장의 범죄 혐의와 관련된 사건”이라며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를 보장하기 위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대검찰청 등 상급자의 지휘·감독을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수사한 후 그 결과만을 총장에 보고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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