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 총 237명…‘N차 감염’ 1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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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5월 25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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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본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본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237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정오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누적 23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 기준보다 12명 늘었다.

특히 이들 중 이태원 클럽을 직접 방문한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96명으로 전날과 동일했다. 나머지 141명은 가족·지인·동료 등 접촉자다. 이틀째 ‘N차 감염’만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12명 △경기 59명 △인천 45명 △충북 9명 △부산 4명 △경남 2명 △전북 2명 △대전 1명 △충남 1명 △강원 1명 △제주 1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18세 이하 28명 △19~29세 124명 △30대 35명 △40대 22명 △50대 16명 △60세 이상 12명이었다. 또 성별로는 △남자 183명 △여자 54명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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